외국적 선사들, 신항 건설에 관심 증폭!  

2014년부터 개장예정인 인천신항(Incheon New Port)에 외국적 선사들이 항로개설 문의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은 4월 25일 AFSRK(주한 외국적 선사 대표자 모임) 소속 사장단을 건설 중인 인천 신항으로 초청하여 인천신항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외국 선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작된 이번 인천항 초청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 터미널 운영사와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하였고, 주요 선사대상 네트워킹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인천항만 홍보영상이 끝난후, 설명회에 참가한 사장단은 Q&A 시간을 통해 평소에 갖고 있던 문의사항을 직접 실무자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하였고, 미래에 인천항에 도움이 될만한 팁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천 신항은 인천항만공사에서 2030년까지 총 29개 선석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완공시 최대 8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 가능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인천항이 최대 2~3천 TEU를 주 대상으로 물류사업을 하였음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항이 도래하는 2014년부터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대하는 외국 선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신항 완공전부터 국내외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케팅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인천 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외국적 선사의 대표들은 내후년 1-1 단계 부분 개장을 시작으로 건설 중인 인천 신항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인천항 항로 개설의사를 밝혀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