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의 신! 관제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특파룡 3기 민예슬입니다. 날씨는 더워지고 나무들은 푸르러지고 여름이 성큼 다가왔어요. 더워지니 인천항에 가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싶네요. 오늘은 제가 인천항과 관련한 직업에 관한 정보를 들고 왔답니다. 궁금하신가요? 첫 번째 힌트를 드리자면~ 바로 이것! 





얼마 전 성황리에 종영한 ‘직장의 신’이 아닌 '해상의 신'. 과연 어떤 직업일까요? 정확히 감은 잡히지 않지만 해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업이겠죠? 


제가 정답을 알려드리기 전에 두 번째 힌트를 드릴게요. 바로바로 IPA 블로그에서 깨알 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명인 인터뷰’입니다. 명인 인터뷰에서 한 번 소개가 되었던 직업이랍니다. (http://incheonport.tistory.com/546


이제 아시겠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직업은 관.제.사입니다. 관제사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관제탑, 선박, 비행기! 이 셋이 딱 떠오르네요. (관세사랑 헷갈리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오늘은 관제사 중 인천항의 선박을 관리하는 해상교통관제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출발해볼까요? Let's go!!





해상교통관제사 정확히 무엇인가요?


해상교통관제사는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내 이동선박에 대하여 원활한 해상교통, 질서유지 및 선박안전 운항을 위하여 관찰확인 정보제공 조언 권고 및 지시를 하거나 필요한 선박운항정보를 제공하여 항만운영효율을 높이는 업무를 담당하며,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임용 후 해상교통관제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평가를 통과하여 해상교통관제사 증서를 취득한 사람을 말합니다. (출처: 해양수산부 해상교통관제센터)


한 마디로 말하면, 선박들을 안전하게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랍니다. 해상운영에 있어 꼭 필요한 존재이죠! 


그리고 인천해역은 높은 조석간만의 차이, 강한 조류, 연간 안개일수가 많고, 항로의 폭이 좁고 길며 수심의 변화가 심하여 더욱더 관제사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제사가 하는 일에 대해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그림을!



 


해상 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사, 정말 멋진 직업이네요.


이대로 끝내긴 정말 아쉽죠? 인천항 해양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도 한 번 인천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11대 과제를 알아볼까요?





지금까지 해상의 신 관제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____^ 정말 '해상의 신'이라고 해도 될 만큼 선박 운항, 관리, 감독에 힘써주고 계십니다!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해상 관제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천항 앞으로도 안전하게 부탁드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