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해룡이와 해린이가 살며시 풀어보는

인천항만공사 언박싱 시간이에요!

 

오늘 풀어볼 인천항만공사의 이야기는~?!

 

2021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대요!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직전년도 대비 2.5%나 증가한 약 335만TEU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어요!

 

이는 지난해 12월에 약 30만TEU를 처리하면서 이전 연간 최대 기록인

2020년 327만 TEU에서 약 8만 TEU나 증가한 실적이에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또,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 약 169만TEU, 수출 약 160만TEU로2020년 대비 4.1%, 2.0%씩 각각 증가했어요!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약 97만TEU)

-홍콩(약 5만TEU)

-일본(약 5만TEU)

 

각각 약 4만TEU(4.4%), 약 1만TEU(33.6%), 약 1만TEU(24.8%)씩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7.7%

-베트남 13.2%

-태국 4.9%

-인도네시아 3.4%

-홍콩 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대 국가의 컨테이너 수입은전체 수입 물동량의 82.3%를 차지했어요!

 

 

 

 

특히! 올해 인천항에서는 국제카페리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요!

2020년 대비 20%나 성장하며 약 50만 TEU를 처리했어요!

 

이는 항만 물류 정체 상황에서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다양한 복합운송모델을 제공했고, 화주가 신속한 카페리 서비스를 이용해

최적의 물류 루트를 설계했죠!

 

카페리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2020년 5,966톤에서 2021년 11,955톤으로 2배 증가하여

국내 1위 전자상거래 해상물류 처리항만의 입지를 견고히 했어요!

 

인천항만공사 대단하죠?!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속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황에서

하반기 물동량 증가 폭은 감소했지만,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비상 경영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인천항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달성하고,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먼저, 수출·입 화주의 안정적인 선복과 항로 서비스를 위해

동남아 수출 선복 추가제공 선사에게 ‘특별 선복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중소화주 선복 제공을 위한

특별 임시 선박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수출·입 물류 정체 해소를 위해 노력했어요!

 

또한, 지난해 6개의 신규항로를 유치하여 역대 최다인

66개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 항로를 운영하였어요!

 

- 인트라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러시아

 

등 기존 항로를 안정화하면서 이탈 가능 항로를 집중 관리하여

국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어요!

 

 

올해 인천항은 미주항로 안정화와 서남아(인도지역) 서비스 개설 등

신규항로 5개 개설 및 항로 다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기항 항만을 확장하는 등 항만 연결성 제고를 위해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 업체 서비스를 지원하고

냉동, 냉장 화물에 대한 타겟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