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해린이가 돌아왔어요!
오늘도 해린이 시점으로 어떤 걸 봤을지 궁금하시죠?!
자, 드가자~
해양수산부는 1월 25일 화요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어요!
이번에 수상하는 우수사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국민 참여 투표와 함께 적극 행정 모니터링단,
직원 대표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는데요!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4건)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래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굴 껍질, 석회석 대체 제철용 소결제로 재탄생’은 법 규정 마련, 기술개발, 협업을 통해 그간 악취와 정주 여건 악화를 야기했던 굴 껍질을 자원화한 사례에요! 담당자들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1.7)하고,
R&D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대제철, 포스코 등 대형제철소와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21년 9월 국내 최초로 석회석을 대신해 굴 껍질을 제철용 소결제로 활용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굴 껍질은 폐기물로 취급되어 처리비용이 비싸다 보니 바닷가에 무단으로 투기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또, 굴 껍질은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로 인해 재활용이 곤란했다고 해요. 굴 생산어촌인 경남이나 전남지역에서는 굴 껍질 등 폐기물 92만 톤이 수년째 방치돼,
이로 인한 악취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해안 경관이 훼손되는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굴 껍질을 제철용 소결제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문제가 해결됐어요!
제철용 소결제란?!
철을 다루는 제철 과정에서 철강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부재료에요! 또, 그동안 일부 사용돼왔던 석회석과 화석에너지로 인한 탄소배출도 감축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이와 함께 굴 껍질은 발전소의 탈황 원료인 석회석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기술 개발을 거쳐 대체제로도 사용하는 등 새로운 자원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게 됐어요! 선정된 기술은 올해 하반기에 상용화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굴 껍질 약 92만 톤을 제철소 소결제로 활용할 경우 무려 40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된다고 해요!
또, 탈황제로 활용하면 약 41만 톤의 CO2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무려 소나무 3억 그루 정도의 효과라고 합니다!
처치 곤란 굴 껍질을 이렇게 사용하다니! 정말 멋지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 지킴이들 해린이가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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