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항로를 확장하며 거듭 성장 중인 인천항! 오늘도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바로 베트남과 인천을 잇는 신규항로가 개설되었다는 것! 선사 SITC의 ‘CVS’(China Korea Vietnam) 서비스가 인천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서 6월 24일 첫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짝짝짝)

 

안정적인 동남아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쭉쭉 동남아 지역 신규항로를 개설해 나가고 있답니다.

 

 

‘CVS’ 서비스 노선은 올해 들어 인천항에 신규로 개설된 네 번째 ‘컨’항로인데요. 이를 통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가 카페리 항로 10개를 포함하여 총 66개 등극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인천항 신규 ‘컨’항로 ‘CVS’ 서비스 노선에 대해 전격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CVS’ 서비스 노선은?

인천-대련-천진-청도-상해-닝보-호치민-퀴논-셔먼-인천을 기항합니다. 인천항에서 중국을 거쳐 베트남까지 이동한답니다.

 

‘CVS’ 서비스 투입 선박은?

2,400~2,500TEU급 선박 3척이 투입되며, 주 1회씩 운항될 예정입니다.

 

 

‘CVS’ 서비스 노선의 기대효과는?

중국과 베트남을 동시에 기항하는 서비스로 물동량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CVS’ 서비스 노선은 베트남 남부 지역에 위치한 퀴논(Qui Nhon)에 최초로 기항하는 항로인 만큼, 베트남 남부와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잇는 신규 서비스를 통하여 인천항의 경쟁력 증대와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인천항만공사의 향후 계획은?

새롭게 개설되는 ‘CVS’ 서비스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동남아 서비스의 확대를 통한 항로 다변화로 인천항 물동량 증대가 기대되는데요. 세계 물류 속,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인천항의 밝은 미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