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는 인천항! 인천항만공사가 더욱더 빠르고 편하게 항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인천항 배후단지에 첨단 디지털 물류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란, 로봇, 사물인터넷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 물류 시설 및 설비·운영시스템을 통해 물류센터 입·출고와 재고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할 수 있는 똑똑한 물류센터랍니다.

 

기존 수출입 항만의 경우에는 단순히 화물을 보관하는 형태였지만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물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더욱더 효율적이고 편하게 항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는 대()중국 카페리 운송 서비스, 인천공항과의 씨앤에어(Sea&Air) 연계와 해상특송 통관 시스템을 통해 더욱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또한, 얼마 전에 해룡이가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추진 사업들을 소개해 드린 적 있었죠? 그 중, 드론을 이용한 물류 창고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의 개발 계획이 있었는데요. 자율 비행 드론 전문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 내년 11월까지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평치 창고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자동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실내 완전 자율 비행 드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반 바코드·라벨 인식과 창고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국내 창고 실정에 최적화된 자동화 서비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랍니다.

 

4차 산업 시대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인천항!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항만물류 서비스의 창출을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