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갯골 물류부지 입주기업 협의체 정식 발족
입주기업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 기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일대 항만배후부지(총 면적 : 138,733㎡)에 조기 활성화를 위해 8개 입주업체로 구성된 갯골 물류부지 입주기업 협의체가 지난 26일 정식 발족되었습니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일대 항만배후부지는 지난 2012년 12월말 입주기업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금번 발족식을 통해 인천항만공사와 입주기업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입주업체 상호 간 소통 가능한 채널을 마련함으로써 갯골 물류부지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아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신규 고용창출 증대 등을 유도함은 물론,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설명 : 지난 26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8개 입주업체로 구성된 갯골 물류부지 입주기업 협의체를 26일 정식 발족하였다. 발족식이 끝난후 김춘선 사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회원사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입주기업 협의체 회원사별로 계획에 따라 물류센터를 준공하여 정상 운영을 개시하는 2013년 이후에는 연간 9만TEU의 신규 물동량 창출은 물론 1만3천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인천항 및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파급효과를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항만공사는 물론 인천항의 숙원인 200만TEU 달성도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