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인천항 명예 블로거 Navia입니다. 

2012년의 한해가 밝은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고, 3월이 되었습니다. 3월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마지
막까지 연초에 세운 계획표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저는 이번 겨울방학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습니다. 면허증은 받았지만, 아직 운전이 미숙해서 사고가 날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차를 주차시킬 때, 알맞은 위치에 정확히 주차시키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IPA(인천항만공사), 국토해양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미숙한 초보 운전자에게도, 심지어 운전에 능숙한 사람에게도 정확하고 안전한 주차를 위해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차막이 시설’인데요. ‘차막이’란, 차량이 정지 위치를 벗어났을 때 정지시키기 위한 안전시설을 말합니다.
차량 주차 시 어디에서 차를 정지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할 때, 이 차막이가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차막이 시설에 관련한 기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가 2011년 9월
‘항만용 분리형 차막이(카스토퍼)를 특허 출원한데 이어
2011년 10월 18일에 개최된
2011년 국토해양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입니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최한 ’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서 특허 출원한 "항만용 분리형 차막이"는 항만 부두에서 작업하는 하역장비나 차량이
바다에 직접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써, 인천항 내항에 약4000여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차막이는 시공비가 기존 콘크리트 차막이에 비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파손 시 부분 보수가 가능하고, 표면의 알루미늄은 재활용성이 우수환경보전 및 비용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막이가 파손되면 부두 안벽손상이 발생하는데, 기존에 이를 보수하려면 2m에 47만원,
보수 기간도 7일 가량 소요되었지만 인천항만공사의 특허 출원된 차막이는
2m에 23만원으로
절반이상 낮추고 보수기간도 하루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보도자료)

 

  항만용 차막이의 중요성

항만에서는 하역장비 및 차량 등의 안전을 목적으로, 또한 주차하는 차량의 정지선을 표시할 목적으로
항만용 차막이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일반 차막이

항만용 차막이

 

일반적인 차막이는 주차 시 차량 접촉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고무재 차막이를 말하지만,
항만용 차막이는 파손 시 차량 또는 장비의 추락 등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
철재콘크리트, FREP 및 PE제 본체를 앙카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막이는 우리나라 항만의 전 부두 끝단에 설치되어 운영될
만큼 항만안전을 위한 필요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용 차막이가 가진 장점들 

이전까지 항만용 차막이는 보수비용 및 보수기간에 대한 부담관리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또한 차막이 시설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었는데요,
이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고 부두 운영사의 부담 또한 증가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만 했습니다.

철재․콘크리트 차막이 파손 사진

PE제 차막이 파손사진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세 가지 항만용 차막이 개선이 이루어 졌습니다.

 

                                            <인천항만공사의 개선된 항만용 차막이가 만들어지는 과정>

1차

2차

3차(최종)

그럼 지금부터, 어떠한 점이 개선되고 향상되었는지 알아볼까요?

1. 보수비용 절감-분리/조립형 차막이
차막이 재설치 시 발생하는 부두손상을 방지하고 보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차막이입니다.
기존 일체형 차막이분리형(본체와 고정판 분리)으로 개발하여
외부 충격으로 파손 시에도 본체만 교체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부분보수가 가능하도록 조립형으로 제작하여 설치함으로써 보수 시 안벽 손상 및 교체비용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2. 탈부착이 가능한 매립형 차막이
인천외항 부두의 경우 조위 차에 따라 선박 램프와의 충돌로 차막이가 파손되는데,
기존 차막이는 탈부착이 곤란해서 파손 시 차막이 없이 부두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매립형 차막이’입니다.


3. 친환경적 알루미늄 차막이-비철재 / 공장제작 차막이
차막이의 철재부식, PE제 변색 및 강도 저하를 방지하고 현장 콘트리트 타설에 따른 양생기간(7일)동안
차막이 기능이 제한되는 것을 막기하기 위해 가공이 용이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 차막이를 개발하였고,
공장 생산이 가능하여 보수기간을 단축하고 환경성을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차막이와 개선된 차막이 간의 장단점 비교

구 분

기 존

개 선

비 고

형식

 

설치방법

설치 : 앙카-차막이틀-콘크리트타설
보수 : 철거-재설치

설치 : 앙카-베이스판-차막이 (공장제작)
보수 : 차막이 교체

 

비용

신설

47만원

43만원

2m 기준

보수

47만원
(철거비 제외)

23만원
(내항에서 800백만원 절감)

전국항만 적용 시 560억원 절감

특징

장점

 -시공사례 많음

 -교체기간 단축
 -설치 및 교체비용 저렴
 -재활용 가능(환경성 우수)

알루미늄 사용

단점

 -교체시간 오래걸림(7일)
 -안벽 파손(앙카 고정부)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용 차막이 개선 및 설치의 효과
 

 
이렇게 다양하게 개발된 항만용 차막이는 구조검토를 거쳐 2011년 8월 인천항 84개소에 설치되었는데요, 먼저 설치 및 관리 비용의 절감이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사기간을 7일에서 1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설치비용은 8.6%, 보수비는 5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서 인천내항에서만 약 8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잇고, 국항만에 적용시에는 560억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두운영사의 부담도 경감되는 효과 있다는 사실!

 ※ 설치비 감소 8.6% 감소 : 47만원/2m ⇒ 43만원/2m
 
※ 보수비 감소 50% 감소 : 47만원/2m ⇒ 23만원/2m

또한 공사기간 단축에 따른 즉각적인 보수로 부두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한답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한 인천항만공사의 문제해결 노력 

이처럼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가져다주는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용 차막이 시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바로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효율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무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그 효과는 높을 수 있도록 항만용 차막이 개선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짧은 시간에 여럿의 의견을 듣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문제점과 대책을 동시에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전 특허개발 직원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했고, 고객의 의견(항만 운영사)을 수렴하여
개선사항에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노력하고 발전하는 인천항만공사, 칭찬 받을 만 하죠?^^

앞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에 설치된 84개의 개선 차막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완 발전시키고,
항만시설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면서 부두이용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게 될 것입니다.
더욱더 발전할 인천항, 그리고 노력하는 인천항만공사!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 ^-^*

<201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인천항만공사, 착탈식 방충재 고정장치 소개> <==영상 바로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