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모든 여행과 출장이 취소되는 요즘, 이런 때일수록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면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들을 익혀두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한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오늘은 해린이가 해외 우체국에서 우편 보낼 때 영어회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했어요! 함께 알아볼까요?

 

오늘은 여러분이 해외에 장기간 머무르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볼까요? 마침 친구에게 편지를 붙여야 했는데, 가족에게 물품을 택배로 보낼 일이 더해졌어요. 우체국에서 한꺼번에 해결할 텐데요. 우체국을 가기 전, 가까이 있는 동네 사람에게 우체국이 있는지 물어볼게요.


A: Excuse me. Is there a post office near here? 실례합니다. 근처에 우체국이 있나요?
B: It’s across the street from the church. 교회를 지나 건너편 길에 있습니다.
A: Thank you. What time does the post office close? 감사합니다. 몇 시에 문을 닫나요?
B: At 5. 5시에요.

현재 시각은 4시이므로 어서 가서 일을 처리해야 할 것 같아요! 빠르게 우체국에 도착했어요. 먼저, 친구에게 편지를 부치기 위해 직원과 대화해볼까요?

 


A: I want to send a letter to Korea. 저 한국에 편지를 보내고 싶어요. 
B: Okay. How many papers? 네. 편지는 몇 장인가요?
A: 5. How much is it? 다섯 장이요. 얼마인가요?
B: 2.23 dollars. It will take more than a 1 week to go to Korea. 2.23 달러예요. 한국까지 일주일 정도 걸릴 거예요.

우체국 직원의 친절한 안내를 끝으로 친구에게 보낼 편지는 잘 부쳤어요. 이제 가족에게 택배를 보낼 차례인데요. 해외 우체국은 우리나라처럼 택배를 잘 포장할 곳이 많지 않아요! 그러므로 미리 택배를 꼼꼼하게 포장해가야 한다는 점 꼭 잊지 말고 기억해두세요. 자 그럼, 꼼꼼하게 싸둔 상자를 들고 직원에게 이 택배를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표현 알아봐요.

 


A: I’d like to send this parcel to Korea. 이 택배를 한국에 부치고 싶어요.
C: Let me check the package. What’s in them? 포장을 확인할게요. 무엇이 들어있나요?
A: The contents are fragile, so can you mark it ‘fragile’? 깨지기 쉬운 게 들어있어요. ‘깨지기 쉬움’이라고 표시해주실래요?
C: Would you like to insure the parcel? 택배 보험 드시겠어요?

자칫 깨질 수도 있는 내용물을 담은 택배라는 것을 말했더니, 택배 보험을 제안하네요. 잠시 고민을 해보니, 만약 가족들이 깨진 물품을 받는다면 많이 속상할 거 같아요. 그럼 보험을 들어 안전하게 택배를 보내 볼까요?

 


A: I’d like to insure this package for $25. 25달러 보험을 들게요.
C: Alright. Please fill out this form. 좋습니다. 양식에 맞게 기재해주세요.

우편, 택배는 물론, 보험을 들기까지! 해린이와 함께 배워본 해외에서 우편 보낼 때 영어회화! 유익하셨나요? 잘 준비하고 연습한다면 머지않은 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출장에서든, 여행에서든 해외에서도 문제없이 편지나 택배를 보낼 수 있을거에요.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오늘은 여기서 마칠게요! 혹시 배우고 싶은 영어표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해린이가 잘 준비해서 다음 주에도 돌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