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우리가 GREEN(그린) 인천항’ 

어린이들의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상상력 뿜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지난달 25일부터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 ‘우리가 GREEN(그린) 인천항’ 친환경·해양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진행한 공모전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YWCA’,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이 공동 주최하여 해양환경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 공모전 심사는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미래의 인천항’이라는 주제로 ▴인천항의 미래모습 ▴미래의 바다 교통·운송 수단 ▴깨끗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해야 할 노력 등 친환경·해양을 주제로 하여 작품의 완성도보다는 상상력과 독창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해양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이 풍부하게 담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 우수작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 4명으로 심사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부평미술인협회 진재연 이사, 위원으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말숙 상임회장, 인천YWCA 조철숙 회장, 가톨릭환경연대 이현주 감사가 참여했다.


○ 우수작 심사를 마친 결과 유치부 7점, 취학아동부 7점 등 총 14점의 수상작을 가려내고 공모전 취지에 따라 전원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공동주최한 기관(단체)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현재와 미래 환경의 수요자인 어린이들의 해양환경과 보전을 위한 상상력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환경관련 시민참여 공모전을 매년 이어나가 어린이들의 상상,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부평미술인협회 진재연 이사는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이 돋보였던 작품으로 심사내내 그림을 보며 행복했다”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수상작 및 수상자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내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사이버홍보관>알림마당>새소식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