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新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우선계약대상자 선정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2019년 12월 개장예정, 약22만㎡)의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 진행결과, ‘(주)영진공사 컨소시엄’이 우선계약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6월17일부터 6월27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주)영진공사 컨소시엄이 단독응찰함에 따라, 입찰안내서에 제시한 일정에 맞춰 7월1일에 해당업체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완료하였다.


○ 공정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회를  외부 전문가(교수, 회계사 등) 7인으로 구성하여 평가 당일 (주)영진공사 컨소시엄의 PT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제출자료 검증을 진행하였다. 


○ 사업계획서 평가는 ▴화물창출 능력(실적 및 계획) ▴인력고용 및 배치계획 ▴제시 임대료 ▴재무 건전성 ▴보안관리 계획 ▴안전관리 계획 ▴환경보전‧사회적기여 계획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으로 구성된 평가기준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영진공사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결과, 인천항만공사에서 요구한 우선계약대상자 선정기준(총점 60점 이상)을 충족하였다.


○ (주)영진공사 컨소시엄이 우선계약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컨소시엄과 7월3일부터 7월16일까지 14일간(휴일포함) 임대차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고 상 개장 예정일인 금년 12월에 상업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카페리선의 하역작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