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건설현장 하도급사 대상 건설 안전교육 실시

= 하도급사 대상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7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내 하도급사 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강연은 안전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 교육센터 김대영 부장이 맡아 ‘항만건설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가기에 앞서 혹서기에 건설현장에서 발병하기 쉬운 열사병의 증상 및 대응방법에 대해 강의해 건설근로자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차 이하 협력사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동반성장사업 중장기 로드맵(2018년∼2023년)을 수립하여 반기 1회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설안전 관련 주제로 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 부문 부사장은 “이번 하도급사 건설 안전교육이 근로자의 실질적 안전 증진을 통해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하도급사 및 건설공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