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입 직원 대상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 27일 오전 신입직원들이 사장님 앞에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7일 오전 청년인턴을 마치고 정식으로 임용된 6명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정식 임용된 신입직원은 2018년 하반기 공개채용 된 후 5개월간의 청년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로, 항만형 인재채용이라는 취지에 맞춰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외 4개 항만공사(PA)가 공동 개발한 종합직무능력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 임용식과 함께 진행된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직원들이 앞으로 수행하게 될 업무에서 청렴성을 확보해 공직사회의 부패를 방지하고, 공정한 사회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서명하고 이를 다짐하는 선서식을 개최하게 됐다.

 

○ 이번에 개최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인천항만공사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직원들이 더욱 높은 청렴의식을 갖고, 업무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임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 청렴성을 확보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공사는 개개인의 견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더불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의 날 지정 및 자가진단 프로그램 운영 ▴부패 및 공익신고 집중홍보 등 다양한 부패방지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