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13회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13회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

○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와 (사)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인천 중구 해사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 항만 관계기관 및 인천항 이용자,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과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며 협력과 항만 가족 의식 함양을 다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이번 ‘제13회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인천광역시 허종식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해양경찰서, 인천항운노동조합과 주요 하역사 조합원 및 임직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선사와 부대 서비스 지원사를 비롯한 항만 관계자와 가족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 또한,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다수 자리에 참석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항만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 특히, 이날 '범(汎)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을 중심으로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인천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와 가족과 함께 재난 없는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안전다짐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 또한, ‘민간부문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위해 항만 가족 및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정식종목과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서 각 기관이 참여해 실력을 발휘하고,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보물찾기 등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풍성히 마련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을 움직이는 모든 관계자와 가족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인천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