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인천내항 투어 프로그램 운영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중구청 및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120여 명을 인천항으로 초청하는 항만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2일, 24일 및 28일 3회에 걸쳐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 명을 인천내항에 초청해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부두시설과 선박 등을 둘러보는 해상투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 또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항만까지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사 대형버스 및 미니버스 2대도 함께 제공한다.

○ 우선, 지난 22일에는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 40명과 봉사자 3명이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내항 부두시설과 선박 등을 둘러보고 에코누리호 조타실에서 실제 배가 운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앞으로 24일, 28일에도 인천항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인천내항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 인근에 거주하지만 평소 경험하지 못한 항만에 대한 체험을 통해 인천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IPA는 항만 인근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더 많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나들이 기쁨을 드리고, 인천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미림극장(인천 최초 유일 실버 전용극장)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었다.

○ 이날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사내변호사, 사진동호회 등 임직원 10여 명을 비롯해 현대유비스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무료 가족영화 관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추억사진 촬영 ▴무료 법률상담 ▴의료나눔 등을 실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