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 서비스 제고 위한 여객선사 CEO 소통 간담회 개최


= 터미널 시설 개선 및 여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연얀여객 선사 CEO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3일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연안여객터미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및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정한구 인천운항관리센터장,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사장을 비롯하여 4개 연안여객 선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터미널 시설 및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년도 설 특송기간 동안 안전한 여객선 운항 및 화물운송에 힘써 준 연안여객선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18년 9월 개최했던 인천항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수렴한 선사 애로사항에 대한 IPA의 조치결과 및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선사들이 지난 간담회때 여객 편의제고를 위해 요청한 선박 접안환경 개선 및 터미널 대합실, 주차장 증축 등에 대해 IPA는 ▴인천항 연안부두 저수심지역 유지준설공사 시행 ▴연안여객터미널 및 부두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고객라운지 확보 및 복합주차타워 건립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연안여객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IPA는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터미널 개선계획에 선사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연안 여객 서비스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