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1월 공고한「인천신항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A부지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 B부지 1순위와 2순위 우선협상대상자에 각각 에스엘프로바이더 컨소시엄과 GWI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공급되는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인천신항배후단지 1단계 1구역 내 총 3개 필지(149,165㎡) 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으로 A부지에 2개, B부지에 8개의 기업(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경쟁률은 각각 2:1 및 4:1이며, 지난 13일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업능력 및 자금조달 계획(25%) ▴화물유치 계획(40%) ▴고용 및 물류시스템 구축 계획(25%) ▴건설계획(1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 특히,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은 평가항목에서 우수물류기업 인증 등을 포함한 가점뿐만 아니라 평가 항목 전반에 고른 점수를 획득한 것이 선정된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 I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각 기업(컨소시엄)과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 이후 각 기업은 비관리청항만공사 등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승인을 득한 후 내년 중으로 상부시설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사업팀장은 “인천신항배후단지 적기 공급은 인천항과 인천신항의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복합물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천항을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 항만 및 국제적인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이번에 공급하지 않은 복합물류클러스터 잔여 부지 8만여 제곱미터는 내년 중 사업설명회를 거쳐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공사는 인천신항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의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