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제주 여객 항로가 올해 1월 중단된 이후
멈춰 있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의
화물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인천과 제주 간 생필품 등
화물의 원활한 해상 운송을 위해 결정된 조치입니다.
연안2부두 선석은
이전에 인천-제주 여객항로를 운항하던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사용하던 선석인데요.
화물선 운항은 인천↔제주 여객항로가 재개되거나
연안여객선 선석 재배치 등
기타 상황이 변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선석 사용을 원하는 선사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조건을 살펴본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공고문 바로 가기 ▼
https://www.icpa.or.kr/article/view.do?articleKey=28365&boardKey=213&menuKey=397¤tPageNo=1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이며,
항만 시설 사용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 신청하는 선사가 많을 경우,
인천항만공사에서 선석 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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