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항만재개발을 통해

마약과 범죄의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

볼티모어항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960년대 초에 시작하여

약 40년간 진행된 볼티모어항 재개발

‘볼티모어 신드롬’이란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세계적인 수변공간 재개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죠.

 

1729년 도시가 건설된 이후

조선, 철강 등의 산업으로 번창했던 볼티모어는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범죄도시로 전락하기 시작했는데요.

 

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 등의 문제와 맞물려

여러 사회문제가 대두되었어요.

 

이에 따라, 1963년 볼티모어항을 되살리기 위해

시 관계자들, 지역 기업가, 정치인 등이 하나가 되어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는데요!

 

이들은 민관합동기구인

‘찰스센터-볼티모어 항구 법인’을 설립하고

재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어요.

 

볼티모어항 재개발사업의 핵심은

문화, 쇼핑, 먹거리, 볼거리, 이벤트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서

1년 365일 언제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어요

 

그 결과 볼티모어항은

문화공간, 스포츠 경기시설, 공연장, 레스토랑은 물론

수족관, 박물관 등 각종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답니다!

 

 

이렇듯 수많은 사람들의 오랜 노력 끝에

볼티모어항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항구도시 개발 모델이 되고 있어요!

 

오늘은 항만재개발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볼티모어항 재개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진행중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언제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제2의 볼티모어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