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오늘은 바다의 지배자, 바이킹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룡~!

 

바이킹 그들은 누구인가?

바이킹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덴마크에 걸쳐 많이 있는 협강(vik)에서 유래한 말로

협강에서 온 자란 뜻이에요.

전투(vig), 성채화된 숙영지(wik), 해적(viking) 등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지만,

정설은 아니라는 점!

 

 

바이킹은 주로 7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스칸디나비아와 덴마크 등지에서 거주하며,

뛰어난 항해술을 바탕으로 바닷길을 통해 유럽 각지를 두루 다녔고,

상업과 약탈을 주업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바이킹은 무자비한 침입과 싸움, 약탈 등으로

해적 민족으로서 각지의 공포 대상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들이 처음부터 해적이 된 것은 아니에요.

  

이들이 이 시기에 바다로 나간 까닭은

인구증가로 인해 토지가 협소화되었고, 한랭하고 메마른 땅 대신

온난하고 비옥한 땅을 얻기 위해 감행한 민족대이동이었습니다.

 

 

 

바이킹은 덴마크계, 노르웨이계, 스웨덴계 등 크게 3개로 나뉘는데요.

덴마크계와 노르웨이계는 주로 서유럽에서 활동했고,

스웨덴계는 주로 동유럽에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킹의 아메리카대륙 탐험

아메리카대륙에 가장 먼저 진출한 서양인들은 누구인지 아시나요?

아마 다들 콜럼버스라고 알고 계시죠?

 

하지만 콜럼버스보다 더 일찍 아메리카대륙에 진출한 서양인이 있는데요.

바로 바이킹입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에 첫발을 내디딘 시기는 1492,

바이킹이 아메리카대륙에 첫발을 내디딘 시기는 1002!

 

무려 490년이나 앞서 아메리카대륙을 탐험한 셈이네요~

 

 

 

놀랄만한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메리카대륙에 도달하기 20년 전인 982년에는 그린란드에 도달했고,

더불어 식민지까지 건설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그린란드란 이름도 바이킹이 식민지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풀과 숲이 우거진 초록빛 땅(Green land)’이라고 선전하면서 불린 이름이라네요~^^

 

오늘 해룡이와 함께 바이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미있었나요? 다음 이 시간에는 더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올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