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

매년 이맘때면 다양한 봄꽃 축제 소식이 들려오면서

길가에 핀 꽃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D

오늘은 해룡이와 3월에 피는 봄꽃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개나리

 

3~4월에 피는 샛노란 개나리는

음지와 양지에서도 잘 자라고 공해와 염기에도 강하며

어느 토양, 어느 지역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이라고 하는데요,

개나리의 꽃말대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올해 봄을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진달래

 

진짜 달래라고 진달래라고 불리는 진달래!

분홍색의 진달래꽃은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하며 군락성이 강하다고 해요

진달래꽃은 화전을 부치거나 차를 끓여 먹을 수도 있고

그늘에 말려 약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진달래가 많이 피는 인천 강화도 고려산에서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이번 해에도 개최되는데요

고려산의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높이는 아니지만, 열심히 산에 올라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진달래를 보는 순간, 산을 오르며 쌓인 피로가 시원하게 풀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 2018. 4.14() - 4.22()

장소: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

 


3. 벚꽃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벚꽃!

해룡이는 흩날리는 벚꽃 사이를 걷다 보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아 마음이

두근두근 설렌답니다 :D

 

벚꽃나무의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가까운 나라인 일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우리나라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왕벚나무는

1962년 박만규, 부종유 두 식물학자에 의하여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제주도임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4월이면 전국적으로

벚꽃놀이를 떠나고, 벚꽃축제가 펼쳐지는데요

벚꽃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축제가 하나 있죠

바로 진해군항제입니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4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데요

화려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죠!

 


4. 유채꽃

 

넓게 펼쳐진 샛노란 유채꽃밭 사이를

걸어보신 적 있나요?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 사이를 걷다 보면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모를 만큼 유채꽃 바다를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은 이번 봄에는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찾아가 멋진

사진 한 장씩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해룡이와 함께 3월에 피는

꽃을 알아보았는데요

해룡이는 하루라도 빨리 봄꽃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 기대가 된답니다:D

꽃으로 화사하게 물들 봄을 기대하며

오늘도 해룡이와 함께한 컬쳐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