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해린이와 함께하는 스터디타임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월요일, 힘차게 한주를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해린이와 함께 팔미도 등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의 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팔미도는 무의도에 속하는

작은 섬이랍니다. 팔미도라는 이름은 무의도와

팔미도가 어우러진 모습이 여덟 팔() 모양이어서

지명이 유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해요.

 


팔미도는 면적 0.076의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인천항에서 13.5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답니다.

 

팔미도에 위치한 팔미도 등대는

해발고도 58M의 산꼭대기 근처에 19036월에

설치된 대한민국 최초의 등대입니다. 6·25전쟁 때는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하였으며,

인천시 유형문화재 40호로도 지정되어 있답니다.

 


팔미도 등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등대로

서남해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해상 교통 흐름의 중심적인 기능을 담당했는데요,

 

현재 팔미도 등대는 지난 100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답니다.

200312월에 팔미도 등대는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위성항법정보시스템기준국 등의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다고 합니다.

 


등명기의 불빛은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대형 회전식 등명기로 50km까지 불빛을 비추며,

10초에 한 번씩 번쩍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팔미도 등대와 함께 인천항과 인천 항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해발 90m 신 등대의 건물 옥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송도, 선제도, 대부도, 영흥도, 자월도, 무의도 등 서해의

여러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답니다.

 

봄을 맞이하여 팔미도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다양한 야생꽃들도 감상할 수 있으니

팔미도의 멋진 풍광과 함께 자연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린이와 함께 팔미도 등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D 다음 시간에 또 만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