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서 힘찬 새해포부 밝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2일 오전 사내 대강당과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서 2018년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을 갖고 안전한 인천항, 친환경 항만 조성, 사회적 가치실현 등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인천항의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안전한 항만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건설을 포함한 복합지원용지를 종합 개발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 시설이 개장 후 최단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입장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적으로 시급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비롯하여 상생협력․동반성장, 사회공헌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그리고 남봉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이지만 구성원들의 인천항의 비전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한편, IPA는 사내에서 시무식을 끝낸 뒤 남봉현 사장과 최근 신규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서 신년 다짐식을 개최했다. 



○ 신년 다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PATH to World, 세계로 향하는 인천항” 이라는 다짐을 함께 외치며 희망찬 2018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