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해린이의 스터디 타임] 야드 트랙터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부두와 컨테이너 야드 사이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고 적재하는 장비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것이 바로 야드 트랙터인데요.

오늘은 야드 트랙터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야드 트랙터는 일반 도로 주행용인 로드 트랙터와는 다르게

짧은 시간에 가속도를 높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고속주행은 불가하게 되어 있으며

운행 속도는 50km/hr 이하의 저속용이랍니다.



야드 트랙터는 가속도가 높은 고출력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요.

트랙터 본체, 엔진, 운전실, 주행부, 커플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야드 내에서 차대를 연결하여

컨테이너를 이동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야드용 이동 장비로,

브레이크 및 전기장치 등이 없어 도로 주행은 하지 못해요.

단지 부두 내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차로 등록하지 않아도 되며

대신 항만법에 따른 항만시설·장비로 설치신고 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최근 야드 트랙터 관련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사항이 있는데요!

작년 해양수산부는 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의 감축을 위해 

야드 트랙터의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각 항만공사에서 전기 야드 트랙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요.



새로운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LNG 야드 트랙터는 경제성과

환경성 두 가지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항만 내 운송장비의 주축이 되는 야드 트랙터는 연료비 부담이 크고,

항만 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꾸준히 지적됐으며

매연, 소음, 진동 등으로 운전자의 근로 환경에 불편사항이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항만 당국 및 항만시설·장비 운영업체들의

골머리를 아프게 했다고 하는데요.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야드 트랙터를 LNG 연료로 전환했고,

그 결과 실제로 경유 대비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온실가스 배출 등이 감소하였으며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 및 만족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연료비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야드 트랙터.

이제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데 꼭 필요한 주역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