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컬쳐타임] 겨울철 운동시 주의점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주의사항 알아두기!

 

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

영하의 기운으로 마구마구 떨어지는 완연한 겨울이네요!

하지만 춥다고 실내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는

건강을 위해 잠시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자연스럽게 움직임이 감소하는 겨울철은 

운동 부족 발생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조금만 무리하게 되면 쉽게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겨울철 운동 시 주의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운동강도나 운동량을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겨울철 운동이라 해서 따로 시간이나 강도를 늘리거나

변경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 몸의 심폐기능을 좋게 하도록

하루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정도 하는 것이 좋아요.

겨울철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10~20분 정도 가벼운

강도로 시작하고 이후 서서히 시간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땀을 흘리는 양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겨울철의 운동을 땀 흘리는 것으로 척도삼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2. 겨울철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필수!

겨울철 날씨는 근육과 인대가 움츠러들기 마련입니다.

움츠러든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 심장과 폐가 

추위와 운동에 대하여 준비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필수입니다.

몸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해 두세요.

3. 야외운동은 낮 시간이 더 좋아요!

가능하면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밤보다는 낮에 야외운동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이나 밤의 경우에는 얼어있는 곳을 못 보고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어요. 야외운동을 할 경우 가볍고 얇으면서도 땀 흡수와 발산이 잘 되는

옷을 여러 겹 입고 하다 운동 후 체온이 올라가면 겉옷을 벗거나

속에 입은 옷을 벗는 것이 좋습니다. 

4. 실내운동 시 환기는 필수!

 

실내운동을 할 때도 춥다고 창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공기를

환기를 자주 해주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주어야 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실내 스포츠를 즐긴 후 그대로 추운 밖으로 나가게 되면

감기게 걸리기 쉽기 때문에 젖은 옷을 말리거나 

여분의 옷으로 갈아입어 체온을 유지해 주어야 한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의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 체중이 늘 수밖에 없는 겨울이지만

추위도 이기고 몸 건강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겨울철 운동을

안전하게 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