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新국제여객부두 활성화 워킹그룹 발족
인천항 한중카페리선사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그룹 구성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에서 인천항 新국제여객부두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 지원을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 발족과 함께 킥오프(Kick Off) 회의를 16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전문가 워킹그룹은 한중 카페리선사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新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의 효율적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워킹그룹 구성은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운‧항만 및 부두와 관련된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 5인과 해당 카페리선사(범영, 진인) 실무자 2인, 항만공사內 관련부서(물류전략실, 항만개발실, 항만건설팀, 항만시설팀)의 담당자 6인으로 조직되었다.
○ 외부위원은 ㈜건일 고성훈 상무, 코리아테크인스펙션㈜ 심영석 부사장, ㈜한국선급엔지니어링 안창우 이사 및 장경식 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하태영 센터장 등 5명이다.
○ 이 날 발족한 워킹그룹은 선사‧하역사 협의회 및 워크숍, 인터뷰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LO-LO 카페리선사의 하역작업 및 여객 승하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이번 워킹그룹 운영을 통하여 新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의 개장 전에 운영 활성화 저해요소를 사전 발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향후 新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운영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다.
○ 한편, 공사는 인천항 카페리 선사와 하역사 등과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관련(업)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피드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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