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한중관계 개선 대비 카페리 여객유치 나서




인천항만공사, 한중관계 개선 대비 카페리 여객유치 나서


인천항을 통한 해상여행객 유인을 위한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 개최



○ 인천항만공사는 11월 9일(목) 11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한중관계 개선에 따라 한중카페리 이용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 금번 마케팅 협의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하여 위동항운, 대인훼리 등 한중카페리선사 9개사가 모두 참석해 한중간 국제카페리 여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 지난 10월 31일 정부의 <한중관계 개선 양국간 협의결과>와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발표 후 한중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해상여행객 유인을 위한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 들어 다섯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대상 프로모션, 메디페리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리 내 간의 의료검진 설치 추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중국 응원단 유치 마케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되었으며, 중국인 해상여객 증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 IPA 글로벌마케팅팀 김영국 팀장은 “그동안 한중 카페리 선사들이 여객 감소로 큰 고통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카페리 상품개발과 홍보 등 한중관계 해빙에 대비해 준비해온 여객 유치 마케팅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카페리 상품개발과 홍보 등 한중관계 해빙에 대비해 준비해온 여객 유치 마케팅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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