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4차 산업혁명 CEO상 수상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으로 부터 4차 산업혁명 도입․적용 공로 인정 받아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남봉현 사장이 31일 오전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의원 김성태)과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오른쪽)이 국회 융합혁신포럼 김성태 대표의원으로부터 CEO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에 응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은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 도입과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남봉현 사장이 관련 부문 CEO상을 수상함에 따라 그간 인천항의 4차 산업혁명 도입과 적용에 적극 나선 IPA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IPA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올들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온디맨드(On-Demand) 등 IT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 아울러, IPA는 새 정부 출범이후 ‘국정과제 추진단’을 꾸려 운영 중에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은 내・외부 물류 및 IT기술 전문가가 참여해 포트미스(PORT-MIS) 정보 및 관제정보, 해상수리연구 등 인천항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최신기술과 접목해 실제 구현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검토하는 모임이다.

     

○ 최근 IPA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항만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IPA는 인천항 입출항 미신고 선박 감시 및 항만재난·위기 대응, 인천항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직원 대상 교육을 마치고 현재 현장에서 시험 운영 중에 있다.

     

○ 이날, 김성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의원으로부터 4차산업혁명 CEO상을 수여받은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을 스마트 포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이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 인천항을 첨단 항만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