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1구역) 공사 발주


올 연말부터 20개월간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1구역) 조성...

인천신항 물류환경 개선되고 물류흐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의 물류단지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1구역)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공사를 통해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1구역) 부지 66만㎡ 중 IPA 분담 분인 51만7천㎡를 조성(인천지방해양수산청·IPA 분담시행)하고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부지활용을 위한 필수시설을 건설한다.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 14만9천㎡조성, 올해 7월 발주 완료

     

○ IPA는 9월 중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를 통해 공사입찰공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올 연말부터 20개월이다.

     

○ IPA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인천항의 물류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IPA는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 이행과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 및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항배후단지 내에 내년 4월부터 2019년까지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23만㎡)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