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2012년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들락날락 인천항 블로그의 서포터즈, 명예블로거 1기!
밝고 통통튀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인천항을 말한다!

첫번째 포스팅으로 명예블로거 주혜림양이
인천항 명예 블로거 위촉식 현장을 스케치 했습니다.
혜림씨의 이야기를 들으러 명예 블로거 위촉식이 있었던 작년 12월 28일로~
돈데 기리기리 돈데 기리기리~ 돈데크만!(25세 이상 공감!ㅋ)


 

'인천항 명예블로거'는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인천항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을 통해 인천항과 국민의 소통을 위해 소소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나 사회기여활동 등에 명예블로거를
우선 초대한다고 한다.

무역을 전공하고 있던 나에게는 이론상으로만 접했던,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대외활동의 기회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기말고사 시험기간이었던 12월 1~15일,
부랴부랴 지원서를 작성하고 합격통보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친구들과 수다에 빠져있던 그 때 받은 합.격.전.화!

내가 인천항 명예블로거 1기가 되었단다!! >_< 얏호~!

 






12월 28일 발대식 날.

발대식 장소는 다름 아닌 하버파크호텔(Harborpark Hotel)이었다.
호텔이라는 말에 살랑살랑 기대하며 발대식장으로 향했다.
항구 주변이라 이름도 harbor인가보다.

 


감격의 위촉장 수여!ㅋㅋ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인천항, 인천항 블로그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명예블로거들이 해야 할 임무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경쓴 친구! 졸지 말라구 ㅋㅋ)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내려다본 인천항 내항 전경.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인천항 견학을 위해 호텔에서 내려다 본 인천항 내항으로 갔습니다!ㅋㅋ

인천 항만 견학 - (1) 갑문

처음으로 향한 곳은 갑문이다. 인천은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지형적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큰 곳이다.
인천항 내항은 이러한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설치, 내항의 수위를 조정하여 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항은 파도가 잔잔해 정밀 기계, 반도체 등에 적합한 항구라고 한다.
갑문을 통해 항구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30분 내외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며
실제로 그 현장을 보니 단순하게 생각했던 배의 상하역 과정이 복잡하고 전문적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1) 왼쪽 사진은 관제탑(PORT OF INCHEON)으로 인천 항구를 들어오는 배와 나가는 배를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2) 오른쪽 사진은 갑문현장견학 때 선박이 인천항에서 바다로 나가기 위해 갑문 안에서 대기 중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갑문에 물이 차오르길 기다리는 모습이다.



3) 왼쪽 사진은 갑문이 막아져 있는 상태이다. 바다의 수위와 갑문 안쪽의 수위가 맞춰지면 갑문의 문이 열리게 된다.
4) 오른쪽사진은 수위를 맞춘 후 배가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2) 수출 대기차량들과 크레인

견학버스를 타고 내항 안으로 이동 중 현장의 크레인과 수출을 위해 대기 중인 수천대의 차량들이 보였다.
수출대기 중인 차량 앞 유리에는 차량의 목적지가 적혀있었는데, 사진속 차량의 목적지는 독일이었다.




(3) 컨베이어벨트

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항구 내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하여 수입품을 항구에서 즉시
인접한 공장으로 공급하여 제품의 수송비를 절약하는 점이다.
이론적으로 배웠지만 컨테이너를 어떻게 설치하여 공급할까 생각했는데,
놀이공원 모노레일 처럼 컨테이너벨트가 높게 설치되어 항구주변을 돌고 있었다.

항구를 빠져나와 도로에 진입하자 작은 상가 너머로 밀가루공장이 보였다.
저 공장까지 컨베이어벨트가 연결되어 제품을 공급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대단했다.
밀가루공장 뿐만 아니라 설탕 등 산화물의 공장들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었다.
인천항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요건에 따라 공산품이나 철강제품들이 아닌
산화물(쌀, 밀, 설탕, 목재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공산품의 취급은 주로 부산항에서 이루어 진다.)

이렇게 항만 견학까지 끝내고, 다음 만날을 기약하며 발대식은 마무리 되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하루였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