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다들 한 번쯤은

가게 되는 봄꽃여행!


해룡이가 사는 인천 지역에는

봄꽃여행 가기 좋은

산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천의 봄꽃여행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현산>

인천 서구와 김포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215m의 작은 산이랍니다.

가현산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서 봄꽃여행을 오는 사람이 많은데요.

정상에는 가현산의 아름다운 진달래를 노래하는

윤소천 시인의 ‘가현산 진달래’라는 시비가 세워져 있답니다.




<계양산>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도 봄꽃여행 명소인데요.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둘레길, 등산코스에 걸쳐 진달래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고려산>

고려산(436m)은 높은 고도로 인해 전국에서 진달래가 가장 늦게 피는데요.

인천의 수많은 진달래 군락지 중에서도 최고봉으로 꼽힌답니다.

 지난 주 수요일부터 시작된 제10회 고려산진달래축제가

23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경인아라뱃길>

경인아라뱃길에는 매화를 주제로 한 테마 정원,

매화동산도 봄꽃여행 가기 좋은 곳입니다.

매화와 대나무, 국화, 소나무가

전통적인 담장, 정자, 항아리 등으로 꾸며진

정원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고 해요.






<그 외 벚꽃 명소>

문학산(213m)과 연희공원이 조성 중인 용두산,

서구·계양구·부평구가 연접하고 있는 원적산(196m)은

모두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산입니다.


또 원적산에는 왕벚나무 누리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 코스로도 좋답니다. 



인천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벚꽃이 활짝 핀 장수천 자전거길을 달려보는 것도

봄꽃여행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인천으로 오세요!




<사진 및 자료 출처 : 인천관광공사(https://goo.gl/aaNI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