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여러분 혹시 인천상륙작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작년에는 이 사건과 같은 제목의 영화가 제작되면서

약 7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기도 했는데요.





세계 4대 상륙작전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하는 인천상륙작전은

우리나라와 인천항에 있어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데요.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의

전세가 상당히 불리할 때,

전세를 역전시킨 작전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인천항에는 어떤 의미일까요?

사실 해방 직후 인천항은

우리나라 수입의 85%에서 많게는 94%를

차지할 만큼 각종 물자 조달항으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한국전쟁과 특히 인천상륙작전으로 인해

항만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항만 기능을 거의 상실하고 맙니다.


그러면서 1950년 이후 부터는

수년간 수출입의 80%가

부산항을 통해 이뤄지게 되죠.





이처럼 인천상륙작전은

국가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기념할만한 사건이지만

인천항에는 아픔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이제 누군가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물어본다면 조금은 대답해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