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6 을지연습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7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의’에서 을지연습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 IPA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민·관·군·경 14기관이 합동하여 국제여객터미널 테러 및 화재진압훈련, 인천항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인천항 화생방 오염지역 제독훈련과 갑문거부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 또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편성 행동화 훈련, 인천항 선박 및 화물소산 계획 등 전시에 발생 가능한 주요상황에 대한 도상훈련,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이번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은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로써 인천항은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그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설비를 보강, 실제훈련을 통해 꾸준히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시험으로 현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시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정상적인 인천항 운영을 위한 기반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을지연습 중앙 강평회의’에서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이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을지연습 유공기관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