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 1부가 끝난 후 조별 모임 시간을 가진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7기.

앞으로 6개월 동안 기자단은 물류, 해운, 항만조로 나뉘어 각 조마다 다른 주제로

현장취재 및 인터뷰, 미션수행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할 텐데요.





본격적인 조별 모임에 앞서 조장을 먼저 선별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7기의 첫 번째 미션 주제!

영화(패러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광고(패러디) 제작!


과연 어떤 조가 어떤 미션주제를 뽑게 될까요?

운명의 제비뽑기가 이어지고……





제비뽑기 결과 

항만조는 영화(패러디) 제작,

해운조는 뮤직비디오 제작,

물류조는 광고(패러디) 제작

이 결정됐습니다.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품고 자리로 돌아가 조별 회의를 통해 미션에 대한 계획과

앞으로 기자단 활동에 대해 잠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럼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잠깐 엿볼까요?

우선, 기자단 명함을 주고받으며 자기소개 시간을 먼저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갬블을 즐기고 있는 모습 같아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머하삼



“한 장 받고 한 장 더!”

“이번 판은 좋은 패가 저한테로 왔습니다.“






아무튼 짧은 자기소개를 갖은 후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는데요.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오늘 처음 만난 분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1편에서 보였던 조용하고 어색한 분위기는 역시 내숭이었어!)



ㅎㅎㅎ






조별 닉네임, 조별구호, 미션 진행 방향까지 적극적인 회의 모습을 보니

이번 7기 기자단 활동도 걱정 없겠네요!



파이팅



조별모임이 끝난 후 각 조마다 발표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물류조의 닉네임은 허니물류조!

요즘 없어서 못 산다는 허니OO칩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셨다고 하는데요.

팀 닉네임처럼 멋진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어진 해운조의 닉네임은 ‘언더더씨’

해운조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멋진 닉네임이네요.

조별회의 때도 열띤 토론을 펼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해운조 역시 앞으로 활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만조는 ‘알리조’라는 닉네임을 공개했습니다.

인천항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팀명처럼 인천항을 적극 홍보하는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알리조는 팀 닉네임뿐만 아니라

‘강서구 전지현’, ‘인하대 아이유’, ‘중앙대 송중기’,

‘쁘띠 건희’, '다찌마와리‘, ’남구 손연재‘ 등

개성 있는 팀원들 개인 닉네임도 만들어 주셨네요. 

(이 조에는 유명인사가 많네요.)





그렇게 팀별 소개가 끝난 후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자(이미 충분히 친해진 것 같지만)

'Let's Bingo'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게임은 상품도 걸려있어서 더 분주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빠른 시간에 1, 2등이 결정돼서 진행자도 약간 당황했어요.






이렇게 인천항만공사에서 즐거운 7기 발대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은 자리를 옮겨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오찬을 즐긴 후 인천항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평소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인천항 내부를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서 그런지 모두 기대하는 표정이네요. 본격적인 인천항 투어는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7기 발대식 이모저모③에서 계속됩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7기 발대식 이모저모 ①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7기 발대식 이모저모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