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12. 3. 16. [중국/연태]신선이 살고 있는 그곳, 불로장생으로의 여행 안녕하세요! 중국 여행 전문 기자, 인천항 명예블로거 Navia입니다. 오늘은 신선이 살고 있다는 그곳, 중국 연태 여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인천항에서 한중페리를 타고 떠날 수 있는 5일간 여행 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으로는 한중페리의 ‘향설란’이 있습니다. 한중페리 주식회사는 2000년 10월부터 인천/연태 간 주 3회 카페리 운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페리로 운항되고 있는 ‘향설란’에는 깔끔한 객실, 다양한 오락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약16시간의 운항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연태로의 5일간 여행을 떠나볼게요~ 먼저 여행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연태에서 꼭 가봐야 할 유명한 관광지를 여러분께 소개하기..
2012. 3. 9. [남구/주안동] 다양성을 지향하는 영화공간 주안 영하를 웃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주말마다 수많은 인파가 밖으로 쏟아져 나오지만 따뜻하기까지 한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 여기,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에는 특별한 극장이 있다. 1호선 주안역 8번 출구로 나와 좌측으로 직진하면 30m 이내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평범한 메인프라자 건물 7층에 무슨 특별한 극장이 있을까 의아하시죠? 영화공간 주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설립한 '다양성영화 전용 상영관’이다. 대형 극장에서도 보기 힘든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것! 예술영화를 전문 상영하는 서울 소재의 극장도 사라지는 추세에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설립한 공간이라니. 타지역 시민인 필자 애송이는 살고 있는 동네 극장 측에 예술영화 상영관을 만들어 달라 청문했을 정도였다. 영화공간 주안이 ..
2012. 3. 8. 수도권 소량화물(LCL) 전문 물류기지, 인천항 공동물류센터 지역 항만물류산업 생산유발액 12조 5천 680억원 목재·모래·고철·자동차·곡류 등의 다양한 물류 취급. 인천항이 LCL 물류로 새로운 물동량 확보에 나섰다. 인천항 공동물류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워더, 관세사, 화주, 보세 운송업체, 특송업체 등 10여개의 물류기업이 전용 사무실에 입주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물로 2011년 3월 문을 열어 물류영역 확대와 물동량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아암물류1단지 및 학익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변부지인 갯골유수지에 제2차 LCL(소량 컨테이너 화물) 공동 물류센터를 조성 중이며 제3차 물류센터도 건립예정에 있다. 제2차 LCL 공동 물류센터는 기존 아암물류1단지 내 1차 LCL 공동 물류센터와..
2012. 3. 7. [인천항 名人 #2] 빈틈없는 동물검역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홍용석 주사(보) 안녕하세요! 들락날락 인천항 지기 조노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 인천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화물을 실은 배가 부두에 접안하고 크레인이 분주히 화물을 나르는 모습?! 초호화 여객선이 터미널에 들어서고 관광객들이 터미널을 통과하는 모습?! 인천항에 근무하는 많은 분들이 그 과정들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의 명인들을 찾아 소개하는 '인천항 名人(명인)' 인천항 名人 : 인천항에서 근무하는 명인들을 매월 1명씩 인터뷰하는 기획 연재시리즈! 11월까지 1명씩 인터뷰 후 12월에 글에 달린 댓글과 반응으로 선정한 최고의 명인에게는 '인천항 마에스트로'의 칭호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인천항 名人 포스팅에 댓글로 참여한 '들락날락 인천항'블로그 이웃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선..
2012. 3. 6. [동구/송림동] 추억의 '배다리 헌책방 골목'을 가다. 안녕하세요. '들락날락 인천항' 명예블로거 1기 아네모네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고’ ‘읽고’ ‘맛보는’ 특별한 3色여행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 곳은 바로 강화 나들길 ‘능묘 가는 길’과 ‘배다리 헌책방골목’, ‘소래포구어시장’ 이었다. 그 중 배다리헌책방골목이 눈에 들어왔다. 항상 새해가 되면 다짐하는 일. '더 많은 책을 읽고 시야를 넓히자' 실제로 나에게 책읽기는 많은 깨달음을 주곤 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다라는 이유로 책을 점점 멀리 하게 된 나. 다시 한번 책을 가까이 하고 싶었다. 배다리는 인천 동구 금창동과 송현동, 창현동 일대를 이른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수로에 밀물 때 들어오는 배가 묶여 있던 곳, 19세기 말 개항 후 서민들이 전쟁을 ..
2012. 2. 27. 해상에서 휴대전화 통달거리 확대 안녕하세요. 명예블로거 1기 호기심 많은 꼬맹입니다. 제목 보고 느닷없이 무슨 이야기지? 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건 실제로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분명 한국에 있는데 휴대폰이 로밍이 된 사연! 그리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기분 좋은 이야기!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작년 1월 21일날 찍은 사진입니다. 상황을 설명 드릴게요! 취재차 연평도를 들어가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제 폰이 로밍으로 바뀌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아니? 분명 한국에 있는데 로밍이 잡힌 상황?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기존에는 해상에서의 휴대폰 통달 거리가 10~20km에 불과했습니다. 그림은 10km를 기준으로 삼은건데요. 그렇다면 저 빨간 경계에 도착하면 자연스레 휴대폰의 통달거리가 닿지 않습니다. 이러던 ..
2012. 2. 27. [중구/선린동] 차이나타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많은 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중국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고 있다. 매해 봄마다 '중국의 날' 축제가 열려 화교의 생활공간을 넘은 문화교류지로 자리매김한 지는 벌써 십 년(2011년 5월 기준)이 넘었다. 황해권 최고 항만인 인천항을 통한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이미 오랜 역사가 된만큼 관광지의 역할은 물론이고, 문학이나 영화 등 예술작품 속 배경으로 속속 스며드는 것은 당연한 일. 6.25전쟁 직후의 차이나타운이 지금과는 어떻게 달랐을지 역사적 궁금증을 돋우는 오정희의 단편소설 「중국인 거리」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최근 한국영화 촬영지로 손색없는 그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중국식 전통입구인 패루(牌樓)에서부터 조명이 은은한 색을 바꾸며 이목을 끌었다. 겨울밤에 찾은 차이나타운은 붉은색이 ..
2012. 2. 27. 항만배후단지, 창고(倉庫)에서 창고(昌高)로 항만배후단지? 항만배후단지? 필자 역시 생소하긴 마찬가지다. 이름 그대로 풀이해보기로는 항만에 근접해 있는 지역에 항만과 관련된 시설이 밀집한 단지를 뜻하는 것 같다. 간단히 조사를 통해 항만배후단지가 「무역항의 항만구역 및 임항구역 안에서 지원시설과 항만 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 육성함으로서 항만의 부가가치 및 항만 관련 산업활동을 증진하고 항만을 이용하는 자의 편익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정, 개발하는 지역」 이라 법적으로 정의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 인천항 내항 전경 창고로만 쓰이던 항만배후단지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떨까? 유재석님 曰, ‘예능과 사회는 다르다.’ 라고 말씀하셨다. 백번 옳으신 말씀이다. 토지의 용도 역시 조금은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과거의 항만 배후단지는 오로..
2012. 2. 21. 인천항만공사 칭찬릴레이 통해 신조직문화 조성 인천항만공사가 내부구성원이 동료를 돌아가며 칭찬하는 `칭찬릴레이'를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칭찬릴레이’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외에도 다른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20일 개최된 경영전략회의 시작전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미담사례와 선행들을 서로 칭찬하며 회의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이 날 칭찬의 시작은 시설관리팀 최종권 팀장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갑문지구 신축건물 내 인천항 홍보영상실의 완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갑문정비팀장을 칭찬했습니다. 이어 갑문정비팀 최기훈 팀장은 밤낮 없는 공사에도 묵묵히 일을 다해주는 구내식당 아주머니의 선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 공로를 돌렸습니다. 또한,..
2012. 2. 16. 2012년도 인천항만공사 신입 및 경력직 채용공고 인천항이 환 황해권 최고의 물류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의 꿈과 비전을 함께할 소중한 인재를 모십니다. ○ 접수기간 : '12. 2. 15(수) ~ 2. 23(목) 18:00까지 ○ 접수방법 :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 - 인천항만공사 인재채용 전용 홈페이지 (http://icpa.jobagent.co.kr)로 접속 제출 - 참조 :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http://www.icpa.or.kr) * 채용분야 : 전문계약직, 경력직/정규직 연계형 청년인턴 채용구분 채용직급 채용분야 채용인원(명) 경 력 전문계약직 재무관리 0명 2급 경영기획 0명 6급 법무관리 0명 " 회계관리 0명 " 국제물류 0명 " 대외홍보 0명 " 도시계획 0명 정규직 연계형 청년인턴 7급 (정규직 확정시) 사 무..
2012. 2. 15. [중구/항동7가]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는 인천항 1국제여객터미널 명품관 안녕하세요! '들락날락 인천항' 명예블로거 1기 애송입니다! 목도리를 꽁꽁 둘러매야 하는 겨울마다 거울 속 당신을 보면 생각나는 것 없으신가요? 저는 어설피 맨 목도리를 보며 ‘아니 웬 욘사마가!’ 하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목도리를 매는 방법이야 가지각색이지만 극심한 한파에 무장하기엔 '욘사마의 목도리 매는 법'만 한 게 없거든요. 특히 집 앞에 나갈 때는 대충대충 목을 감싸기 마련, 거울 속에 욘사마가 뜨아~ 나타나는 겁니다. 방영에서 종영까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난 드라마 가 인천항에 미친 영향 또한 어마어마했습니다. 욘사마와 인천항이 무슨 연관이냐구요? 를 시작으로 중국에는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한류’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된 만큼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한다는 건 익히 들어온..
2012. 2. 13. 2012년도 IPA 리그 개막 안녕하세요. 들락날락 인천항 지기 조노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나요? 작년 한국프로야구는 68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부르며 프로야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는데요. 지금처럼 뜨거운 야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설의 확대나 선수협회의 원활한 운영, 아마추어 야구 지원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IPA볼파크를 들어보셨나요? * IPA볼파크 전경 인천항만공사에서는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활성화와 인천항 이용자 및 인천시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이미지를 반영하고자, 2011년 3월 인천 아암물류 1단지에 최신시설의 야구장을 오픈하였습니다. IPA볼파크는 무려 영화에도 나온 유명한 장소입니다! 에헴!^^ 작년에 개봉한 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