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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8. [인천/중구] 입을 다물지 못할 해변식당 해물탕의 해물스펙! " 해물탕 먹으러 해변으로 가요~ " 이번 소개해 드릴 곳은 인천에서도 꽤나 유명한 연안부두 해변식당입니다. 간판에서 보시다시피 많은 방송사에서 취재를 하고 갔네요 ^^ 찾아가시기 전에 미리 예약해두시면 세팅도 다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물찜,아구찜을 드실때는 전화를 해주시면 빨리 드실 수 있습니다 ^^ 접대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해변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뭐 여느 식당과 비슷한 가격인것 같네요 모든 메뉴가 포장되는군요~ 집들이 할때때 슬쩍 넣어도 되겠는걸요? ^^; 저희는 4명이므로(잘먹는 사람만 모였으므로) 大자를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3인분 주문하고 볶음밥을 드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볶음밥을 제공하지 않는..
2011. 12. 7. [위대한항로] 위동페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인천항 창밖에 펼쳐진 풍경이 왠지 아름다워 보여서 카메라를 들고 위동훼리 로얄클래스를 박차고 나와.. 갑판으로 고고씽~.. 귀여운 위동훼리의 동글이 창.. 요건 좀 타보고 싶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겼단.. ㅋㅋㅋ..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인천 도크로 향하는 중.. 파란 하늘.. 그리고 배위에서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 바닷바람이 너무 매섭게 불어오는지라 도톰한 옷을 껴입고 다시 나왔어요.. 바람이 진짜 대박.. ㅠ.ㅠ.. 인천항의 모습은 생각보다 재밌고 새롭더군요.. 항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들.. 서서히 움직이는 위동훼리..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인천..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다.. 아름다운 인천의 모습을 담고 계신 지인분.. ㅋㅋㅋ.. 완전 눈부셔요.. 바다가 넘 반짝거림.. ..
2011. 12. 2. [위대한 항로] 인천항에서 제주항까지! 청해진해운 오하마나호에서 보낸 14시간의 흔적:)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운항하는 선박은 인천항이 모항인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와 평택항이 모항인 세창해운의 코델리아호가 있습니다~ 오하마나호의 경우 매 주 월/수/금 인천에서 제주로 떠나고, 코델리아호는 화/목/토 평택에서 제주로 떠나는데요... 오하마나호가 운항한 지 더 오래되었고 인천항이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코델리아호 보다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오하마나호의 경우 KBS 1박 2일을 통해서도 두어번 소개가 되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요~ 그동안 제주도는 비행기를 이용해서만 다녀와서, 언젠가부터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인천에서 저녁 무렵 배를 타면 다음 날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하여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오하마나호가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2011. 12. 2. [위대한 항로] 중국 칭다오로 여행은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위동페리와 함께. 마리짱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marianz/10107568659 중국 청도로 가는 여정은 비행기가 아닌, 뱃길을 선택했답니다. 처음으로 다른 나라로 갈 때 배를 타본건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꼭 MT가는 기분도 나고.. 위동페리의 매력속으로 Go~ Go~ http://www.weidong.com/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은 1, 2 두군데로 나눠져 있는데, 위해, 청도, 천진, 연운항으로 가는 여객은 제 2터미널에 있어요. 제 1터미널은 단동, 대련, 석도, 연태, 영구, 진황도 등으로 가는 페리가 있구요. 동인천 역에서 24번을 타고 4번째 정거장에서 내리면 제 2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예요. 사실 버스에서 내려서 좀 많이 걸어들어가야 하는데, 짐이 좀 있다면 동인천역에서 그냥 택시..
2011. 12. 2. 세계 TOP크루즈기항지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항바르셀로나 항은 유럽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중해연안의 대표적인 크루즈 모항이다. 총 7개의 국제 여객터미널을 보유하고 있고, 매년 150만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들이 바르셀로나항을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항은 14만톤 이상의 중소형 크루즈부터 초대형 크루즈선까지 모두 기항이 가능하고, 크루즈 터미널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2km에 불과해 크루즈 선사 및 승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항만시설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승객 입출국 수속이 필요한 모항 기항 크루즈선은 터미널 A, B를 사용하고, 카니발 계열의 크루즈선은 코스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인 터미널 D를 이용한다. 터미널 C는 상황에 따라 일반기항 및 모항기항 크루즈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을 갖추어 유..
2011. 12. 2. [위대한항로] 상큼한커플의 월미도 유람선 데이트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던 월미도 여행기 ! 데이트 코스로 항상 추천 받았던 월미도로 드디어 놀러가게되었습니다. 우선 근처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월미도에는 카페,편의점,포장마차 등등 먹거리가 풍부해요~) 크루즈선을 타기로 했어요. 월미도 캐릭터와 함께 찰칵 뒤에 있는 크루즈 선을 타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었어요^_^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네요. 이제부터 크루즈선에서 여러가지 공연들 ~~ 기예단들의 아슬아슬한 묘기들에 푹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크루즈 선엔 연인들도 가족단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의 공연 -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루즈선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갈매기 먹이 주기. 새우깡과 포카칩을 그냥 먹거리로 샀었는데 갈매기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어요. 정말 자연과 하나된 느낌..
2011. 12. 2. [위대한 항로] 담대한소년의 인천항에서 제주도까지 오하마나호 여행기 담대한 소년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ksluckyboy/80136533961 제주도는 4학년 때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 그 때는 외할머니도 가시고 온 가족이 가서 여러 곳을 관광하러 다녔었다. 그때는 섭지 코지에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숙박을 정하고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녔었다. 제주도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광이 아닌 그 때 안가본 곳과 색다른 체험을 위해서 계획을 했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가는데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 배를 타는 건 좋은데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루했다. 첫째 날은 인천항에서 1박 2일에서 탔던 오하마나호 크루즈 호를 타고 배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오하마나호는 900명 정도가 탈 수 있는 크루즈호다. 배안에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고 배..
2011. 12. 1. [인천/중구] 국제경양식, 추억의 그 맛을 찾아서 ... "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경양식 " 추억속으로 많이 사라진 경양식집~ 그래도 인천에는 꽤 많은 경양식집들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가게 문을 연지 40년이 지난 "국제경양식" 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옛시절 메뉴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때문에 계속해서 발걸음을 하게 되는 것같네요^^ 젊은 층은 잘 모를 경양식은 이것저것 먹기 까다로운 양식에 비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뜻합니다 :) 국제 경양식집의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특히 케찹통이 참 정겹네요 ^^ 차림표입니다.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는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이 곳은 돈까스도 맛있지만 안심스테이크가 그렇게 훌륭하다네요.. 와인 두병을 마실정도라고 ;;; 전 그냥 돈까스..
2011. 12. 1. [위대한 항로] 당첨자 발표 위대한 항로에 응모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첨자 다섯분을 발표합니다~ 다섯분께는 해룡이 캐릭터 볼펜과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립니다.(12/2 우편발송 예정) 이 분들의 위대한 항로 얘기가 궁금하시다구요? 해룡이가 공개해드립니다~!! (물론 다음 포스팅에요;;;)
2011. 11. 29. [인천/중구] 30년 전통 중앙옥 설렁탕 맛의 비밀 30년 전통 중앙옥 설렁탕 깊은 맛의 비밀  사진만 보아도 깊은 역사가 느껴지는 중앙옥 설렁탕집. 30년 전통을 지키고 있는 이 곳은 전통만큼이나 단골손님도 많습니다. 간판에 새겨진 설렁탕 뿐만 아니라 스지(소의힘줄)탕, 우족탕, 육회, 수육도 유명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식당안을 가득 메운 손님들때문에 굳이 연탄난로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맛집이란것을 증명하듯 자리가 꽉 찼네요^^ 저녁에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술 한 잔 하기에도 참 좋은 장소입니다.(영업시간은 10시까지) 자 이제 이 곳의 주 메뉴인 설렁탕을 주문해봅시다!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와 김치~ 여기에다 무채까지! 더 이상의 반찬은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저기 보이는 계란은 왜 나온건지 알 수 없습니다. 반찬인가요? 후식으로 먹..
2011. 11. 29. [인천/도원동] 고소한 국물이 맛있는 李家 칼국수 비오는 날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오전부터 유난히 따듯한 가을을 시기하듯 부슬부슬 겨울을 부르는 비가 내려 따듯한 국물과 바삭한 전이 생각나는 날 인천 도원동에 위치한 이가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숭의공구상가 가까이 위치해 건물도 그린공구상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조금은(?) 허름해 보이고 실내도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지만, 깔끔해요! (사실 이런 곳에 맛집에 많이 있죠! 겉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 저와 느낌이 통한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아! 이제 정말 못참겠어요! 주문을 말해봐~ 메인에 들어가기 전 화려한 서막을 알리려 등장한 전이에요~ 전은 저렇게 찢어서! 성적표 찢듯이 찢어서 먹어야 맛인거 아시죠?ㅋ 김치와 부추, 양파 굴이 들어가 있는데 어우러짐이 예뻐~ 간장이랑..
2011. 11. 28. 인천항의 명예블로거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