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꿀팁타임] 일회용품과의 전쟁, 11월 비닐봉지 사용 규제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수많은 일 중 하나는 바로 일회용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에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커피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한 것에 이어 11월부터는 비닐봉지 사용 규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작은 실천 중 하나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인천여객터미널에서 텀블러 사용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도 준다고 해요. 해룡이도 멋진 텀블러 하나 들고 인천여객터미널에 방문해서 인증샷을 찰칵! 찍을 예정이랍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일회용품과의 전쟁! 11월 비닐봉지 사용 규제와 인천항 여객터미널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보다 자세히 알려 드릴게룡.

일회용품과의 전쟁

올 해 초 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재활용 쓰레기는 갈 곳을 잃었습니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체감하지는 못 했던 일회용품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전 지구적으로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요. 전 세계는 일회용품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지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자는 움직임은 이제 세계적인 트랜드로 퍼지고 있습니다.

먼저 정부 차원에서 일회용품 규제에 나선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일랜드는 비닐봉지에 세금을 부과하여 비닐봉지 사용량을 90%나 줄였다고 하고요.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은 플라스틱 병에 세금을 부과한 뒤 병을 점포로 되가져 가면 세금을 돌려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답니다. 덴마크와 케냐는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요. 영국은 올 해 안에 플라스틱 빨대와 면봉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국 역시 정부차원에서 일회용품 규제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 규제가 시행된 것에 이어 11월부터는 비닐봉지 일부 규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회용품 규제! 꼭 동참하기로 해요.

11월 비닐봉지 사용 규제

오는 11월에는 비닐봉지 일부 규제가 시작됩니다. 일회용 비닐은 대형마트, 시장, 택배 포장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데요. 그동안 무료로 제공되던 비닐봉지가 유료로 전환되긴 했지만, 비닐봉지 이용률을 줄일 대체재가 나오지 않아 비닐의 사용량은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환경부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는 썩는 시간이 비닐보다 빠른 종이봉투를 도입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통해 일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를 권장한다고 해요. 

인천항 여객터미널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정부나 환경 단체 차원의 일회용품 규제는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과 장바구니 활용하기입니다.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보전을 위해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인데요.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보전

인천항 여객터미널 내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함께 해 주세요!

● 응모 기간 : 12월 1일(토) ~ 12월 10일(월)  ● 응모 방법 : 여객터미널에서 텀블러 사용 인증샷 올리기  - ‘인천항만공사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 ● 당첨자 발표 : 12월 11일(화)  ● 경품 :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100명 추첨) ※ 반드시 이벤트 포스터와 텀블러가 함께 보이도록 촬영해 주세요!

추첨을 통해 무려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니, 꼭 함께 참여해 보자고요. 반드시 이벤트 포스터와 텀블러가 함께 보이도록 촬영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일회용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가 되지 않고, 사라지려면 400년 이상이 걸리는데요. 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답니다. 매년 800만 톤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된다고 하는데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보전!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해, 또 실천 방법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알려드렸습니다. 또 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