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탓에 야외활동이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그나마도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서 외출하기가 어렵지요.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보니 깨끗한 공기, 맑은 공기가 너무나 그립더라고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가볼만한 공기 좋은 곳이 있을지 찾아보았는데요.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의 레이더망에 걸린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바로 맑은 공기가 가득한 숲 속에서 양떼를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가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서의 데이트를 신청 합니다룡~! 받아주실꺼죵?
늘솔길공원
늘솔길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합니다. 논현동에 있는 다른 공원보다 면적이 큰 공원이라 숲길 조성도 잘 되어 있고, 볼거리가 다양하답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있어 동네 산책을 하듯 방문하시는 분도 꽤 계시는데요. 늘솔길공원의 주차장은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외부에서 방문하는 분들 역시 보다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배변봉투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원 산책 시 반려견을 동반할 때는 목줄을 꼭 착용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자고요.
늘솔길공원에는 편백나무숲과 숲속 놀이터도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도시의 아이들이 자주 접하기 힘든 모래놀이도 가능한데다, 여러 가지 놀이기구도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지요. 게다가 야외에서 피크닉이 가능한 벤치와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도 여러 채가 있어, 도시락 싸 들고 나들이를 나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늘솔길공원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양떼목장입니다. 양떼목장! 하면 바로 강원도부터 떠오르실텐데요. 강원도 산기슭에 가야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던 양떼목장인데, 알고 보니 인천 도심 속에도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더라고요.
늘솔길공원에서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양을 방목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동안은 늘솔길공원 곳곳에서 양들이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대관령 양떼목장을 비롯해 강원도 있는 양떼목장 같이 광활한 스케일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먹이를 주면 몰려오는 양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위에 있는 풀은 모두 다 양의 먹이라고 하니,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어도 된다고 해요. 자유롭게 놀고 있는 양도 만나고, 양에게 먹이도 주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데이트 코스 추천
늘솔길공원의 길가나 나무들 대다수가 편백나무나 메타세콰이어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늘솔길공원에는 맑은 공기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연인과 함께 미세먼지가 가득한 도심에서 벗어나 늘솔길공원에 방문 해 보세요. 서로간의 따뜻한 손을 잡고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보면 온 몸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듯 해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중간 중간 만나는 양들과 인사도 나누다보면, 도심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싹 사라질 듯 합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한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데이트! 어떠셨나룡~? 이번 주말에는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 나 늘솔길공원 나들이를 계획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린이가 알려 드린 인천 데이트 코스 추천,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이었고요. 인천의 멋진 곳을 찾아서 다시 돌아 올게룡~!
사진출처: 인천남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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