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항만공사 14기 특파룡 인천대교 팀입니다. 

오늘 저희는 인천에서 할 수 있는 어촌체험, 선재어촌체험마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18년 8월 12일(일), 저희는 선재어촌체험마을에 직접 가서 갯벌체험을 하고 선재도에서 만난 맛있는 맛집과 카페, 그리고 벽화마을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천대교 팀의 우.당.탕.탕 갯벌 체험기!” 함께 살펴볼까요?



인하대역에서 오이도역으로 와 790번 버스를 타러 온 인천대교 팀의 모습입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선재도로 가는 버스는 790번 버스만 존재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희 팀원 모두 갯벌체험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저희끼리 신나서 이야기 하다가 선재대교에서 하차해야 하는데, 한 정거장 지나서 내려 낙오되었습니다.. 힘들게 갈수록 성취감이 있으니 긍정적으로 다시 선재어촌체험마을을 찾아갔습니다! 선재어촌체험마을에 도착 하니 지금은 쏙 체험을 하지 않고 갯벌체험만 한다고 합니다. 5세 이상부터 어른은 입장료에서 장화대여료까지 합치면 10,000원, 5세 이하는 입장료에서 장화대여료까지 포함하면 4,000원입니다.



갯벌체험을 하기 전, 입장료와 장화대여료를 지불하고 장화대여표도 함께 받았습니다.

입장표인 띠를 약간 느슨하게 해야 편하다는 어르신의 말을 듣고, 느슨하게 잘 둘렀답니다!

어르신께 표를 드리고 각자의 사이즈에 따라 다른 장화를 받아 옷을 갈아입고 

갯벌체험을 할 준비를 했습니다!



인천대교 팀, 갯벌체험 준비완료!(비.장.)



저희가 장갑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슬퍼하던 중이었는데요. 

슬픔은 잠시! 전에 체험하신 분들께서 버리고 가신 장갑을 발견해 아주머니께서 씻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갯벌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 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호미와 통도 받은 후에, 드디어 갯벌 체험하러 머드 밭으로 출바알~~~!

저희가 타고 간 차는 계속 운행하면서 체험객들을 안전하게 이동시켜주었습니다. 

갯벌체험을 하러 가는 길에 신난 인천대교 팀의 모습

차를 타고 가니 시원하고 풍경도 너무 예뻤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작은 섬이 보이는데요. 이 섬은 사람 목을 닮았다고 해서 

목섬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조개 캐는 장소에 도착하기 전, 조개를 캘 생각에 호미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인천대교 팀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조개를 캐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모자가 없어 빌려주신 챙 모자를 함께 쓰고 지금부터 갯벌체험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개를 잡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조개 찾기에 임했습니다. 2시간 넘는 호미질 끝에, 각자의 바구니에 조개를 채워갈 수 있었습니다!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힘들었지만, 조개가 점점 바구니에 쌓여갈수록 성취감은 커져갔습니다. 중간에 너무 조개가 발견되지 않아서 주변에 계신 어르신께 작은 Tip을 여쭤보았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깊게 파면 나오지 않으니 얕게 살살 파 보아라.” 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니 아니나 다를까 조개가 쏟아져 나와서 너무 행복했던 인천대교 팀 이었습니다!



저희가 잡은 조개의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조개가 동죽이었는데, 지금 한창 동죽이 맛있다고 어르신들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중간 중간에 바지락도 숨어있답니다:)



조개 캐기 전, 상큼하고 밝던 인천대교 팀의 모습에서..



조개를 캐고 난 후, 힘들어서 녹초가 된 인천대교 팀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즐겁고 뿌듯했던 조개체험이었습니다. 저희는 오늘 너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열일하고 계시는 서병길 어르신의 옆에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은 인천대교 팀의 모습입니다:)

귀엽죠!!? 



서병길 어르신께서 선재어촌체험마을은 아주 유명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영화 촬영, 드라마 촬영 등 정말 다양한 촬영을 할 뿐만 아니라 유명한 배우, 가수들이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이민호, 전지현이 출연한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좋은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조개를 캤으니, 허기진 배를 채워야겠죠!? 이곳은 선재도에서 유명한 맛집인 ‘바람의 마을’입니다. 칼국수와 돌솥영양굴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낙지 한 마리 칼국수가 재료가 소진이 됐다고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 3개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해물파전과 칼국수 꼭 함께 먹어야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던 순간 이었습니다!



밥을 먹었다면, 후식은 빼 놓을 수 없겠죠!? 바람의 마을에서 도보로 3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선재도의 가장 유명한 카페인 ‘뻘다방’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하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맛있고 예쁜 카페라 인기가 많은 것이겠죠?

주위를 살펴보니 레알 망고 스무디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기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료라 인기가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최승연 특파룡은 카페 라떼, 조민희 특파룡은 바닐라 라떼, 주동영 특파룡은 초코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함께 이야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낸 인천대교 팀의 모습입니다! 



끝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던 중에 바다를 보았는데요,

아까 목섬 주변에 갯벌이 펼쳐져 있었던 거 기억 하시나요?

몇 시간 만에 갯벌이 사라지고 바다가 펼쳐진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선재어촌체험마을 바로 앞에 위치한 벽화 마을 입니다!

너무 예쁘고 정겨운 벽화들이 펼쳐져 있어서 보는 사람도 웃음 짓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모두들 좋은 정보를 얻어가셨나요!? 

어촌체험을 하면서 저희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선재어촌체험마을에 오셔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좋은 경험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내용을 싣고 달려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러 달려온 인천대교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