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의 부서 찾아 삼만리!


 안녕하세요! 인천항만공사 14기 특파룡 인천대교 팀입니다. 오늘 저희는 인천항만공사의 여러 부서에 대한 소개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18년 7월 23일(월), 저희는 인천항만공사를 직접 방문해 각 부서의 현직자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크게 경영본부, 건설본부, 운영본부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에서 인천대교 팀이 직접 취재한 인천항만공사의 다양한 부서들, 함께 파헤쳐볼까요!?




인천항만공사에 들어가기 전, 두.근.두.근

[인천항만공사 2018년 대한민국 으뜸 기업 선정]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역시, 인천항만공사 최고~~~~~~♥



인천항만공사 입구에 들어가면 각 부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게시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경영본부부터 시작해볼까요?



경영본부에서 저희는 가장 먼저 경영지원팀을 방문했습니다! 경영지원팀은 총무, 보수, 노무, 법무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보수 관련 업무를 담당하시는 박혜진 사원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중간에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 인터뷰 당일 인터뷰 소식을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친절히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경영지원팀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업무보다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빠르게 대처 해야하는 업무가 많은 편이라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급한 것부터 해결하는 능력이나 이미 처리한 업무를 여러 번 확인하는 꼼꼼함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저희가 찾아간 곳은 경영본부의 항만뉴딜사업팀입니다. 5층에 위치한 경영지원팀과는 떨어져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경영지원팀과는 또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만뉴딜사업팀에서는 윤상영 팀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진행되었던 ‘인천 내항 7부두 사일로 슈퍼그래픽 디자인 사업‘이 바로 항만뉴딜사업팀에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항만구조물에 대형그림을 그림으로써 다소 어두웠던 항만의 분위기를 밝게 전환한 사업인데요, 이처럼 항만뉴딜사업팀에서는 미래의 항만에 대해 구상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사업으로 인해 인천 내항의 본 구조물이 가장 큰 책 조형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도 될 예정이라고 하니까 모두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항만의 미래를 구상하는 팀인 만큼, 항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는 물론 도시개발과 같은 지식도 필수인 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항만공사에 입사한다고 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팀이 아니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팀에 대한 팀원들의 자긍심도 높고 팀의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경영본부에 이어 다음으로 향한 곳은 건설본부였습니다. 건설본부는 항만개발실, 항만건설팀, 항만시설팀, 항만기술팀, 갑문운영팀, 갑문설비팀으로 총 6개의 부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 항만개발실의 한신규 차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한신규 차장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이해주시며 설명하시는 모습에 인터뷰 내내 감동받았답니다! 주로 항만개발실의 업무 내용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인천항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부서였는데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타당성을 공급하고 공급 시기를 설정하는 등 구체적인 절차 또한 수반된다고 합니다. 항만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기 때문에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건설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식이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항만개발실의 사업은 개발과 보존 사이의 접점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님비현상과 같은 사회 갈등을 조정해야 할 때도 있다고 하네요. 항만개발실에서는 항만 시설에 필요한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이고, 지역과 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든든한 항만개발실을 믿고 국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항만건설팀이었습니다. 남상남 사원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잔뜩 긴장하고 있는 저에게 친절한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훈훈한 사원님이셨습니다! 항만건설팀은 항만건설공사와 준설공사, 그리고 토목시설물 유지보수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항만개발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건설을 진행하는 만큼 공학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또한 남상남 사원님께서는 토목 지식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천항의 미래를 같이 건설하고 싶으신 분은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운영본부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글로벌물류전략실”입니다!




글로벌물류전략실에는 2개의 팀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물류전략 T/F팀, 마케팅 T/F팀 이렇게 2팀입니다! 


먼저 물류전략 T/F팀의 김범수 주임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먼저 물류전략 T/F팀의 여러 가지 업무 내용와 그에 맞는 역량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부두 관련 항만 기본계획 수립

역량: 계획력(플랜짜고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


② 항만(부두, 수역)운영 제도 개선 총괄

역량: 법, 규정 지식


③ VOC(Voice of Customer) 채널 구축 및 운영

역량: 커뮤니케이션 능력, 마케팅 능력


④ CS(Customer Service) 전문인력 육성 및 고객서비스

역량: 커뮤니케이션 능력, 마케팅 능력


⑤ 항만물동량 분석과 예측 및 통계 관리

역량: 수리능력 -> 수를 좋아하는 분



사진 속 오른쪽에서 2번째분이 바로 김범수 주임님이십니다. 김범수 주인님이 전하고 싶은 한 마디는 “학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항만에서 일어나는 것, 그리고 물류체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세요!”입니다.


 다음으로 인터뷰한 마케팅 T/F팀입니다! 위의 사진 속 제일 오른쪽분이 마케팅 T/F팀의 전효인 사원님이신데요. 마케팅 T/F팀의 업무 내용은 선사, 화주 등을 만나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하는 것입니다. 화물을 인천항으로 유치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주 업무이고 물동량이 곧 실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해주신 홍보팀과 마케팅팀의 차이점을 간략히 말씀해주셨는데요. 홍보와 마케팅의 다른 점은 홍보는 특성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항만공사를 홍보하는 것이고, 글로벌물류전략실의 마케팅 TF팀은 특정 대상(화주, 선사 등)에게 신구항로관리를 위한 마케팅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주셨어요.




전효인 사원님께서 전하는 한마디는 “ 항만 물류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차근차근 공부하신다면 물류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도 하실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운영본부 글로벌물류전략실의 물류전략 T/F팀과 마케팅 T/F팀을 만나보았는데요, 이제 다음 팀을 만나러 가 볼까요!?



다음 인터뷰를 하러 달려가고 있는 조민희 특파룡입니다!



이번에 인터뷰할 팀은 바로, 운영본부 물류정보팀(고객지원센터)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분은 물류정보팀의 김민호 과장님이십니다!

먼저 물류정보팀의 업무 내용은 매출과 수금 관리, 채권 회수 관리, 임대료 고지 등 여러 업무를 하신다고 합니다. 필요한 역량은 채권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기업정보를 얻어 와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민호 과장님께서 전하는 한마디는 “열심히 하세요~허허^-^(수줍)”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인천항만공사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인천대교 팀은 인터뷰를 마치고 카페에 다 같이 모였습니다!

각자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함께 회의를 진행하였는데요, 더운 폭염 속에도 열심히 취재한 저희 인천대교 팀의 결과물이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0^!


모두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