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하늘도 부쩍 높아진 것 같고, 

바람도 제법 차가워지는 게 가을이 온 것 같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해린이는 가끔 사색에 잠기는데요.

해린이처럼 사색에 잠기고 싶어지는 분들을 위해!

산책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 사색의 장소를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장소입니다!

 드라마 속 장소였던 한미서점이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인데요.





‘배다리 헌책방 거리’는 

60 ~ 70년대의 청춘들이 가지고 있었던 

배움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던

유일한 헌책방 골목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서적들은 물론,

배다리 사람들의 옛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벽화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개항누리길’ 인데요.





인천 중구에 위치한 ‘개항누리길’에서는

인천항 개항 당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문화재와 문화시설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근대의 중요한 문학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한국근대문학관도 있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독서의 계절 가을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인천에서 가을 즐기기, 어렵지 않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