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벌써 9월이에요.

 


한바탕 더위가 물러가고

진짜 가을이 온 것 같네요.

 

낮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지만,

밤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들을 추천해볼게요.

 

첫 번째로 성시경의 <거리에서>

가을은 왠지 센치해지는 계절이에요.


 

가을 탄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그래서 발라드곡들이 인기를 끌기도 하고요.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을의 쓸쓸한 느낌,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두 번째 가을 노래는 블랙핑크의 <STAY>

서정적인 기타 반주가 특징인 곡이에요.

 

사랑하는 연인이 내 곁을 떠날 것 같은 불안한 마음과,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에요.

 


세 번째 가을 노래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지난 2015년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크게 사랑받은 곡이죠.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이별한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랍니다.

 

 

특히, 임창정 씨는 이번 달 내 발라드곡을

발표한다니 신곡을 기다리면서 이 곡을 들어보아요!

 

오늘은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추천해보았어요.

오직 해린이 취향대로 뽑아 봤는데 어떠셨나요?

 

오늘 밤은 해린이가 추천한 노래를 들으며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