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여러분, 물에 빠지면 하늘을 보고 누우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지 않나요?
바다에서 누워보라니, 이해가 잘 안 되죠?
실제로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침대에 누운 것처럼 물에 뜬다고 해요.
물론 약간의 교육은 필요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하늘을 향해 누운 뒤
귀와 바닷물이 수평이 되게 만들면 끝!
간단하죠?
계곡이나 수영장에서 보다는
‘바다’에서 하는 것이 훨씬 쉬운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해린이가 알려드릴게요.
바로, 부력 때문이에요.
물체가 물속에 잠기면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받는 힘을 부력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물체가 물 위에 뜨게 된다면
부력이 그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보다 큰 것이고,
가라앉으면 물체의 중력이 부력보다 큰 것이죠.
바다의 경우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바닷물의 밀도가 커요. 그래서 부력도 크죠.
염분이 아주 많은 바다인 사해는
뜨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몸이 물위로 떠오른다고 해요!
배를 뜨게 하는 힘도 부력이에요.
우리가 좋아하는 여름 레저!
바나나보트가 뜨는 것도 부력이고요.
배가 바다에 떠 있는 것,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것,
이것들은 모두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원리가 숨겨져 있었답니다.
바다의 작은 비밀!
흥미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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