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여러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본 적 있나요?
영상에 담겨 나오는 바다는 참 아름답죠.
눈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더 거대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3개를 추천할거에요.
배경은 바다지만, 장르는 각기 다른 3가지 영화를 지금 만나볼까요?
BEST 3. 그랑블루
두 잠수부의 우정을 다룬 영화로, 아름다운 바다 화면이
인상적인 영화에요. 프랑스에서 907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답니다.
색채와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인데다,
프랑스 영화답게 감성적인 결말이라
영화가 끝난 후 여운이 꽤 오래 가는 것 같아요.
BEST2. 라이프 오브 파이
드넓은 바다 위, 작은 구명보트에서 호랑이와 둘만 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해석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영화죠?
한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결말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이 영화의 매력은
바로 영상미!
바다 위로 하늘이 비치는 장면이 특히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파이와 배 말고는 모든 게 CG라는 사실!
반전이죠?
BEST1. 벼랑위의 포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에요.
벌써부터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에 보이는 듯한데요.
물고기 소녀 포뇨가
자신을 구해준 인간 소년 소스케를 찾아가는 이야기에요.
그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과 같은
설정들이 포함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랍니다.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전작 <이웃집 토토로>와 맞먹는
귀여움을 자랑하는 포뇨!
꼭 영화로 직접 만나보세룡~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
여러분도 함께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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