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2021. 7. 28. [출동! 해룡 리포터]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출동 수방단을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 여름 장마가 지나가면 다가올 태풍! 태풍의 예측불가한 이동 경로, 규모, 영향력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피해예방은 필수입니다. 인천항만공사 역시 올여름 태풍 내습을 대비하기 위해 ‘긴급출동 수방단’을 본격 운영할 방침인데요.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의 일환, 2021년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긴급출동 수방단’에 대해서 함께 살펴볼까룡? 2012년 구성된 ‘긴급출동 수방단’은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상화 작업을 하여 중단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긴급출동 수방단’은 인천항만공사 직원들과 항만시설 긴급보수 업체 중 필요 장비들과 긴급출동 가능 인력을 보유한 업체가 합동으로 구성되는데요. 올해는 건축, 전기 및 통신 피해시설에 긴급출동 가능한 업체를 선별하여 구성 후 ..
2021. 7. 9. [당신의 선택은] 해양 관련 이색 직업, 해양공간건축가 VS 해양기상전문가 물 위에 떠 있는 인공섬과 건축물, 이제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바다 위 건축물을 짓는 해양공간건축가! 바다를 심도 있게 관측하여 해양 날씨를 예측하는 해양기상전문가! 오늘은 두 해양 관련 이색 직업에 대해 해룡이, 해린이와 함께 알아 볼까룡? 해양공간건축가 해양공간건축가는 바다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해양과 관련된 건축물을 설계하고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실시합니다. 해양공간에는 네덜란드의 수상가옥, 대한민국의 세빛섬 같은 ‘플로팅 건축물’, 해양거주공간인 ‘크루즈선’, 등대와 여객선 터미널, 해변 카페처럼 ‘바다 주변 공간’ 등이 포함되는데요. 일반 건축과는 다르게 해양 건축은 육지가 아닌 바다에 건축물을 세우기 때문에 강한 태풍과 해일에 견뎌낼 만큼 튼튼하고 안전해야 한..
2020. 9. 10. [해룡이의 꿀팁타임] 태풍은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 거지? 태풍에 관한 모든 것!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입니다! 50여 일이 넘는 장마 이후 해가 반짝 뜨긴 했지만 그마저도 길게 가지 못하고 바로 태풍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최근 한반도를 강타했던 ‘바비‘, ’마이삭‘ 그리고 ‘하이선‘처럼 말입니다. 오늘은 해룡이가 한반도를 공포에 몰아넣는 태풍의 발생, 그리고 피해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태풍의 정의를 짚고 가 볼까요? 태풍은 파랑, 해일, 수해, 풍해를 몰고 오는 강력한 열대저기압이에요.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합니다. 태풍의 주된 발생원인은 열적 불균형 해소 현상 때문인데요. 대륙, 바다, 적도에서는 태양일사에 의한 열에..
2020. 6. 11. [해룡이의 꿀팁타임] 낮 시간이 가장 길어지는 하지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오후의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고 여름을 준비해야겠다 싶은 요즘인데요. 오늘은 1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길어지는 절기인 하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하지란 무엇일까요?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데요. 음력으로는 5월 1일, 양력으로는 보통 6월 22일 무렵에 돌아오는 절기랍니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길었던 동지(冬至)와는 반대로 하지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하지 때에 태양의 남중고도가 75도 57분으로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이랍니다. 2. 여름의 시작 하지 하지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게 ..
2019. 9. 19. [해룡이의 꿀팁타임]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지난 9월 6일부터 7일, 13호 태풍인 링링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크고 작은 피해를 주고 갔습니다. 특히나 처음 태풍을 맞은 제주도의 피해가 심한 편이었는데요. 극심한 피해를 주고 갔던 2003년 ‘매미’, 그리고 2010년 ‘곤파스’, 2012년 ‘볼라벤’ 등 과거 강력한 태풍들 이상의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중간에 경로가 변화하면서 과거만큼 심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렇듯 태풍에는 다양한 이름들이 붙는데요. 이 이름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붙여지는 걸까요? 오늘 해룡이가 태풍 이름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려드릴게룡! 1. 태풍 이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먼저 태풍의 이름이 각각 다른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태풍 예보 시 혼동을 막기 위해 태풍위..
2019. 9. 16. IPA,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최대한 서두르기로 IPA,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최대한 서두르기로 ○ 지난 9월 7일 주말, 인천항을 통과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으로 인천항에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피해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지난 5일부터 재난대응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항만 작업장 및 건설현장 예찰활동 강화와 행동요령 배포 등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 IPA 관계자는 “이번 태풍이 2010년에 수도권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에 버금가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인천항에서는 일부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나 하역장비 전도 등 중대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예방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 7. 24. [해룡이의 꿀팁타임] 2019년 태풍 예상 및 유의사항 알아보기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최근 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해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해서 지나가는 곳에 큰 피해를 주는 까닭에 사람들이 무서워할 수밖에 없는 자연현상이에요. 2019년 남은 기간에도 얼마나 태풍이 더 찾아올지 걱정이 커집니다. 2019년에 찾아왔던 태풍과 2019년 하반기의 태풍 전망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룡~! 태풍은 중심 부근의 풍속이 17m/s 이상 열대 저기압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1년에 주로 3~5개 정도가 우리나라로 찾아옵니다. 태풍은 해수면의 온도가 27℃ 이상인 열대 해역에서 발..
2012. 8. 3. 인천항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긴급 복구반 운영 인천항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긴급 복구반 운영 인천항만공사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항만시설의 침수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1시간 이내에 출동하여 항만기능 정상화 유지에 즉시 대응 가능한 긴급 복구반을 편성 운영합니다. 우리나라로 오는 태풍은 통상적으로 제주도 연안을 통과 남해상을 거쳐 대한해협을 따라 동해 먼 바다로 북상하던 경로였는데요. 그러나 최근들어 바로 서해상을 통과, 인천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상황에 있어 더 이상 인천은 태풍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 지역에 집중적 호우를 동반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항만지역도 예외는 아닌데요. 지난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항만시설 배수 용량을 초과하는 일이 발생되기도 하였습니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은 예측이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