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2012. 1. 2. [인천/연안부두] 매콤! 새콤! 달콤! 밴댕이회무침이 맛있는 청하회식당 뼛속까지 시린 겨울~! 따듯하고 시원하게 몸을 데펴줄 보양식 물메기 지리 매운탕을 먹으러 연안부두에 위치한 청하회식당을 찾았습니다! 바로앞에 부두가 있어 나름 운치있고 신선한 수산물이 있을 것 같군요! 기본 찬들이 깔리며 젓가락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간장게장!! 밥도둑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간장게장이지만 이곳의 간장게장은 너무 짜지 않고 살이 가득차있어 축구국가대표 주장님의 이름이 탄성처럼 터져나오는군요. 밥줘영!! 더줘영!! 보글보글 끓는 물메기를 보고 있으니 추위에 얼었던 몸이 봄을 만난듯 따듯해져요!ㅋ 이렇게 앞접시에 담으니 뽀얀 빛갈이 아름답군요~!ㅋ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지만 조리하면 육수의 맛이 훌륭해 술안주나 해장에 좋을 것 같아요~!>_
2011. 12. 2. [위대한 항로] 담대한소년의 인천항에서 제주도까지 오하마나호 여행기 담대한 소년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ksluckyboy/80136533961 제주도는 4학년 때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 그 때는 외할머니도 가시고 온 가족이 가서 여러 곳을 관광하러 다녔었다. 그때는 섭지 코지에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숙박을 정하고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녔었다. 제주도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광이 아닌 그 때 안가본 곳과 색다른 체험을 위해서 계획을 했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가는데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 배를 타는 건 좋은데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루했다. 첫째 날은 인천항에서 1박 2일에서 탔던 오하마나호 크루즈 호를 타고 배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오하마나호는 900명 정도가 탈 수 있는 크루즈호다. 배안에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