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용어

2021. 12. 16.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오프쇼어링과 리쇼어링이란? 해외시장을 넓히기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한편, 해외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무역, 경제뿐만 아니라 해외와 관련된 업종에 근무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용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오프쇼어링’과 ‘리쇼어링’! 이 두가지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오프쇼어링이란? 오프쇼어링(Off-shoring)은 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의 업무나 생산, 용역 등 업무 일부를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한 해외로 이전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오프쇼어링 대신 ‘국외 이전’이라는 말로 순화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아웃소싱과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면이해가 쉽답니다. 오프쇼어링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2021. 10. 7.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세이프가드란? 국가 간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는 시대! 수출입이 활발해질수록 경기가 활성화되는데요. 그.러.나. 한 국가의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많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이프가드’! 오늘은 ‘세이프가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세이프가드란? 세이프가드는 세이프(Safe)와 가드(Guard)의 합성어로 자국기업과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동되는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말합니다.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해 국내 업체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수입국이 수출국에게 관세 인상이나 수입량 제한 등을 통해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있는 무역장벽 중 하나인데요. 미국과 멕시코간 무역협정에 규정되었던 면책조항이 모델이 되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2021. 7. 22.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보호무역과 자유무역 각 나라의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무역! 무역은 나라 간 물자들을 사고팔며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활발한 무역활동은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데요. 무역활동이 경제의 핵심 축인 만큼 각 나라는 자국의 물자를 더 많이 수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답니다. 무역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중 하나, 바로 무역 방식을 바꾸는 것! 그래서 오늘은 양립하는 무역의 두 갈래, 보호무역과 자유무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해 볼까요? 자국의 상품을 살리고,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상품 수입을 제한하는 무역 방식입니다. 보호무역을 실시할 경우, 타국 상품 수입 견제를 위해 관세 부과, 수입량 제한 등 여러 무역 장벽이 세워지게 되는데요. 관세가 붙은 수입 상품은 비싼 가격으로 ..
2021. 7. 15.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착한 소비를 이끄는 '공정무역' 조금 비싸고, 번거로울지라도 인간, 동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상품을 사는 행위인 ‘윤리적 소비’. 일명 착한 소비로 불리며 현대 소비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윤리적 소비의 개념은 ‘공정무역(Fair Trade)’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식품,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공정무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서로의 산물뿐만 아니라 기술 및 용역, 자본까지 교환하며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무역! 공정무역은 국가와 국가 사이,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물품 교환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무역의 한 형태입니다. 불공정한 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갑을 관계’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을의 입장인 생산자(개발도상국)가 갑의 입장인 구매자(선진국)의 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