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CSR활동 ‘눈에 띄네’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책임경영 꾸준히 전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수행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천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IPA의 CSR 활동은 크게 고용창출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봉사활동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용창출 및 동반성장 노력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95.2%(21건중 20건)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준수(300억원이상 공사 20%이상)

 건설공사의 지역내 고용인력 5만9012명

인재육성 위한 중장기적 투자

 전문인력 양성용 교육장비 지원(항만연수원 등 10억원)

 물류관련 대학, 고교에 장학금 지원(6년간 5660만원)

 대학 및 고교에 강좌 개설(인하대 등)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인하대, 인천대, 중앙대, 청운대 등)

특화된 봉사활동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8곳과 자매결연, 봉사활동

 직원 동아리 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

 다문화 가족 및 항만가족 대상 조정체험 행사

 인천 섬지역 자원봉사(승봉도, 대청도, 소청도 등)



우선 고용창출 및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신항만 건설, 물류단지 조성 등 IPA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 관련한 정책 운용에 있어 지역기업과 인재들에게 더 많은 사업 및 일자리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노력이 투입됐습니다.


인재육성 노력은 장학금 지급, 산학협력 MOU 체결 등 단순한 일회성 행사 차원의 접근을 지양,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가 잡힌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전개됐습니다.



(사진설명. 22일, 김춘선 사장의 부인인 안혜경 여사를 비롯한 인천항만공사 임원진 부인들과 공사 여성직원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대한적십자 바자회에서 준비한 물품 판매를 하고 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봉사활동은 바다와 세계로 향하는 항만의 관리운영기관이라는 정체성에 걸맞는 사회공헌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요약됩니다.


인적·물적 자원의 투입, 파트너·협력사와의 네트워크 활용, 운용 가능한 정책수단 구사 등 인천항만공사는 지금까지 전개해 온 사회적 책임 수행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한편 나눔의 문화, 사회통합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