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노무관리자 초청 노사교육

항만업계 노사 상생·협력 유도 통해 인천항 경쟁력 제고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에 걸쳐 ‘2013년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및 고객사 노무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노무관리 교육에서는 항만업계 종사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상식과 개별적 근로관계법 일반(근로계약·휴가·임금·해고 등)을 비롯해 비정규직 관련 법률(기간제·단시간·파견 등)을 주제로 3차례의 강의가 이뤄졌고, 참가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무 상담도 진행됩니다.



(사진설명. 1일 인천항만공사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고객사 노무관리자 초청 노사교육’ 참가자들이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1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외에도 인천항에서 부두나 부지, 시설물을 활용해 항만 운영에 참여하고 있거나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 고객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공사와 인천항의 인적 자원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