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어려운 물류 용어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전에 콜드체인에 대해 한번 다룬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이어서 콜드체인의 배경과 장단점 등을 알아보기로 해요~

 

 

 

콜드체인이란?

 

농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한 다음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 및 운송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인 건 알고 계시죠?!

 

농·축·수산물을 수확한 후 유통과정을 통해서 최종 소비지까지 보내는 과정에서 온도를 낮게 유지해서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요!

 

 

콜드체인의 배경

 

 

농·축·수산물인 신선식품은 수확한 이후부터 자연적으로 부패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이에 따라 신선도가 저하되어 품질이 낮아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상품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게 돼요!

 

이러한 문제는 신선식품 온도를 낮춤으로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는데,

특정 온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신선식품의 대사 작용이 줄어들어 부패가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콜드체인 기술은 1940년대부터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는데요,

당시에는 단순히 냉장고와 유사한 공간에 신선식품을 보관하여 운송하곤 했어요!

이후 온도 관리 기술이나 신선식품의 생리적 연구가 발달함에 따라

예비냉장 기술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콜드체인의 효과를 높이고 있어요!

 

 

콜드체인의 장점

 

 

신선식품에 콜드체인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신선식품을 보다 오래 유통할 수 있게 되어

가격이 낮을 때 더 긴 기간 동안 기다렸다가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전보다 더 먼 지역까지 운송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신선식품의 시장 범위가 더 넓어지는 효과도 가지게 됐어요!

 

 

 

콜드체인의 한계

 

 

하지만 신선식품의 저장과 운송의 제약을 상당 부분 해결하는 성과를 가져오지만,

인위적으로 온도를 조정하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가 소요되고,

프레온 가스 등으로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어요.

 

 

콜드체인은 선진국을 우선으로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기술인데요!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콜드체인은 신선식품뿐 아니라

식물, 의약품, 전자제품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해요!

 

다들 콜드체인 잘 이해하셨나요?! 이름은 어렵지만 설명을 들으니 정말 쉽죠?!

 

그것이 알고 싶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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